산우회

수도산(1,317m)에 올라

조령산신령 2015. 7. 15. 15:16

◈  언제 : 2015년 7월 14일

◈  누구랑 : 산우회원 41명이랑

◈  산행코스: 수도암 ~ 고개~ 절고개 ~ 동봉~ 수도산정상~ 동봉~ 절고개~ 삭다리재~ 청암사주차장 (5시간)

 

 수도산은 높이 1,317m. 가야산맥(伽倻山脈)상의 고봉의 하나이다.

 가야산맥은 소백산맥의 대덕산(大德山, 1,290m)에서 동쪽으로 뻗어나간 한 지맥으로 우두령(牛頭嶺)에 의해서 소백산맥과 분리된 독립산괴로 간주할 수 있다.

수도산은 이 산맥 중 가장 서쪽에 있는 고봉이며, 이에 연하여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의 도계를 따라 단지봉(丹芝峯, 1,327m)·두리봉(1,133m)·가야산(1,430m) 등의 1,000m 이상의 명산이 솟아 있다.

또한, 수도산에는 가야산맥과 분기하여 염속산(厭俗山, 870m)·백마산(白馬山, 716m)·금오산(金烏山, 977m)을 연결하는 북동방향의 산맥이 형성되어 있다.

이 산의 능선은 편마암으로 되어 있고, 그 남북에는 화강암이 분포하여 차별침식의 결과 높은 산릉을 이루고 있다. 수도산 중복에는 청암사(靑巖寺)와 수도암(修道庵)이 있는데, 청암사는 신라 헌강왕 때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고 조선조의 허정화상(虛靜和尙)이 중창하여 화엄종(華嚴宗)을 선양한 곳이다.

1912년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당시의 주지 김대운(金大雲)이 새로 중건하였다. 숙종의 비인 인현왕후(仁顯王后)의 원당(願堂)으로 유명하다.

 청암사의 산내암자로서 1,360m의 고지대에 있는 수도암에는 보물 제307호인 청암사수도암석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 제297호인 청암사수도암삼층석탑, 보물 제296호인 청암사수도암약광전석불좌상 등이 있다.

 

 

 

 

↑  몇년전 토사모와 올랐을때는 거창군 가북면 증촌리에서 흰대미산. 양각산을 거처 수도산을 올랐는데 요번에는 수도암에서 동봉. 수도산을 올라

    절고개에서  청암사로 하산하였다.

 

↑  수도암에 도착하여 단체로 인증샷을 찍고  일부는 차로 청암사로 이동 청암사에서 역산행을

 

↑  문경으로 오세요~~~~~. 산우회 화이팅!

 

↑  수도암 경내를 통과하여 우측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  수도암에 대하여

 

 

 

↑  경내관광은 간단하게 하고

 

↑  산행기점이 저기 보이네요

 

↑  수도산 등산 안내도

 

 

↑  조리대 숲길을 지나

 

 

↑  고개 삼거리에 도착. 여기서도 청암사로 갈수 있군요

 

 

↑  우람한 소나무가

 

↑  절고개에 도착. 오늘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청암사로 하산하기로 하였다.

 

↑  우람한 소나무를 통과하며

 

 

↑  임영필국장이 한번 안아 보시고

 

↑  중간을 오르다 집에서 가져간 수박으로 간식을 하고

 

 

 

 

↑  저위 중앙에 정상이 보이고/ 앞이 동봉이고 저뒤봉이 서봉이네요

 

↑  저 앞에 수도지맥의 단지봉이 보이고

 

↑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 여기서 하산을 할까하는 박우영사장님

 

↑  그리고 힘이들어 정상은 무리라는 남기형사장과. 운농 장충근님

 

↑  동봉을 지나며 뒤돌아 보니

 

↑  정상부근에는 데크로 정비되었고

 

 

 

↑  여기고 돌탑이

 

↑  대단한 체력의 소유자님들. 올해 여든셋인 김장환고문님(우). 여든살이신 권오성동장님.

 

↑  수도지맥의 단지봉으로 가는 갈림길에 도착

 

 

↑  더디어 정상에 도착

 

↑  삼삼오오 기념 인증샷

 

↑  1317M의 수도산을 오른 기쁜 얼굴들

 

↑  여든이 가까운 분들이 정상을 올랐네요

 

 

↑  저 멀리 흰대미산에서 양각산을 지나 수도산으로 오르는 능선이/ 몇년전 저곳으로 눈길을 올랐는데~~~

 

 

 

 

↑  나도 정상에서 인증샷. 저 기쁨은 말로 표현이 안되고요

 

↑  정상을 살짝 비껴서서 정상을 보니

 

↑  김희종감사님이 조금 늦게 올라왔군요

 

↑  다시본 증촌리와 흰대미사. 양각산(일명 쇠뿔봉)

 

↑  단지봉으로 이어지는 수도지맥

 

↑  수도산이 일명 불령산(佛靈山)이라고도 한다

 

 

↑  제일 늦게 정상에 오른 한사장님

 

 

 

↑  하산을 시작하며

 

↑  뒤돌아본 정상

 

↑  단지봉

 

↑  단지봉 능선 저뒤로 희미하게 가야산이 보이고요

 

↑  저 멀리 가야산이

 

↑  뒤 돌아본 정상

 

↑  저 아래 청암사방향을 보니

 

↑  하산도중 넓은 공간에서 점심을 먹고

 

↑  땀흘린후 먹는 점심 완전 꿀맛이지요

 

↑  식사후 하산을 서두러고

 

↑  하산길 휴식을 즐기며

 

 

↑  청암사로 하산하는 등산로도 아주 좋아요

 

 

↑  삭다리재에 도착

 

 

↑  후미가 오기를 기다리다가

 

 

↑  야생화 밭길을 걸어며

 

↑  제일 후미팀이 내려오고요

 

 

↑  등산로는 좋군요

 

 

↑  시원한 계곡에 도착

 

 

 

↑  보기만 하여도 시원하네요

 

↑  청암사에 거의 도착

 

↑  백련암

 

↑  청암사에 도착

 

↑  마지막 멤버들

 

↑  청암교를 지나며

 

 

↑  청암사 천왕문

 

↑  청암사 연혁

 

 

 

↑  일주문에 도착/ 불령산청암사라네요

 

↑  게곡에는 물이 아주 시원하게 흐르고

 

↑  우리의 애마 중앙관광이 저기 보이네요

 

↑  회장님이 안주와 막걸리 그리고 계란을 삶아오셨다. 고맙습니다

 

↑  우리의 애마

 

↑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본 풍경들

 

↑  이 계곡이 무흘구곡이랍니다.

 

 

 

 

 

 

↑  오늘 우리를 위해 안전하게 운전을 하는 권사장

 

 

 

 

 

 

 

 

 

↑  성주를 지날때 창밖은 모두가 비닐하우스

 

 

 

 

 

↑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올라

 

 

↑  점촌에 도착 저녁은 서울추어탕에서 추어탕으로 / 회장님 건배ㅔ

 

 

↑  오늘도 산우회 총무님이 건강상의 문제로 못나오셔서 내가 총무 직무대행을 하였다.

    멀고먼 수도산 한사람의 낙오도 없이 즐산 안산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은 7월28일 괴산의 산막이옛길과 등잔봉을 산행하기로 하였다.

 

 

댓글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