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산(539m/충북 괴산 사리면 수암리)
◈ 언제 : 2018년 3월 27일(화)
◈ 누구랑 : 산우회원 36명이랑
한남금북정맥에 있는 보광산은 "금계포란형의 길지, 봉학사지 5층석탑"의 진솔한 멋을 맛 볼수있는 산
보광산은 그 축자적인 의미로만 생각해 본다면 빛이 널리 퍼지는 산이라는 뜻이다.
▶ 보광산(普光山/539m)
충청북도 괴산군의 사리면 수암리와 소수면 소암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539m). 보광산에서
칠보산(청안면), 좌구산으로 이어지는 낮은 산들은 산맥이라기보다 구릉의 연결에 불과하나 한강과 금강의
분수령을 이루는 노령산맥에 속한다.
성황천은 이 보광산 바로 아래 성황당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동진천에 합류해 흐르다 달천에 이른다.
괴산의 명산 35곳 중의 하나에 속한다. 보광산의 원래 이름은 '봉학산'이었다가,
조선 중기부터 '보광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정상부에 봉학사 터가 있는데, 고려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봉학사지 오층석탑(충북 유형문화재
제29호 ; 일제강점기 때 무너졌던 것을 1967년 복원하였다.
산 아래에는 봉학사의 후신인 보광사가 자리잡고 있다.
보광사 대웅전에는 봉학사지석조여래상을 주존불로 모시고 있다.
대웅전 오른쪽의 바위 아래에서는 석간수가 솟아난다.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이 남아 있다.
하지만 『해동지도』와 『대동여지도』에는 보광산 옆에 '봉학산'이란 이름의 산이 표현되어 있어,
보광산과 봉학산이 인근 산과 더불어 혼용해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괴산군읍지』(1902)의 지도에는 '보광산'만 단독으로 표현되어 있어 점차 봉학산이란 지명은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괴산)에 보광산은 "군 남쪽 26리에 있다.
산 꼭대기에 작은 우물이 있다."고 적고 있다.
『여지도서』(괴산)에서도 이 작은 우물을 언급하고 있으며, 보은현 속리산에서 뻗어 나온다.'고 적고 있다.
『조선지지자료』, 『조선지형도』에서도 '보광산'이란 지명으로 표기하고 있다.
↑ 보광산 정상에서
↑ 보광산은 국도 34호선을 달리다 모래재 보광산관광농원 앞에서 하차하여 수암낰시터 방향으로 가다가 국도 확장 우회도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봉학사지 5층석탑을 지나 보광산을 올라 백마산 방향으로 가다가 고리티고개에서 소매저수지로 하산
도상거리 7.2km 소요시간 3시간50분으로 오후 1시40분에 하산 종료를 하였다.
↑ 보광산농원(보광산수련원)앞에서 하차하여
↑ 수암낰시터 방향으로
↑ 수암낰시터옆을 지나 굴다리를 통과하여
↑ 수암낰시터/ 이른 시간에 두사람만 낰시를 즐기는군요
↑ 입구에 등산안내판이 있네요
↑ 보광산까지 순탄한 경사와 육산을 따라
↑ 보광산 정상까지 2.0km
↑ 求禮孫氏 묘소를 지나며
↑ 구례손공을봉씨 지단
↑ 생강나무꽃
↑ 무슨 버섯일꼬?
↑ 보광사및 보광산 이정표
↑ 보광사를 향하여
↑ 저곳이 보광사랍니다.
↑ 보광사 대웅전
↑ 보광사절터에 있던 석조여래좌상을 이곳 대웅전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 보광사옆에 恩津宋氏 묘소가
↑ 생강꽃이
↑ 봉학사지 오층석탑
↑ 김참판묘
↑ 오층석탑옆에 이러한 절의 흔적들이~~
↑ 멧돼지가 이렇게 묘소옆을 밭을 만들었군요
↑ 김참판 묘소의 이모저모
↑ 보광산 정상에 도착
↑ 전망대에서 본 소매리 방향
↑ 전망대라기에 왔더니만 헬기장이 전망대랍니다.
↑ 전망대에 갔다가 다시 정상에
↑ 김참판묘소뒤 백마산으로 가는 삼거리에서 백마산방향으로 간답니다
↑ 넓은 공간을 만나 점심을 맛있게 먹고
↑ 백마산 방향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내려 간답니다
↑ 임도를 지나 직진하다가 좌회전 하기로
↑ 고리타재 / 여기서 둔터골로 내려 간답니다.
↑ 여기서 백마저수지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 진달래꽃이 개화를 시작하네요
↑ 생강나무꽃
↑ 저곳이 무슨 제실인지?
↑ 해평윤씨들 산소
↑ 해평윤씨들 제실
↑ 보호수랍니다.
↑ 소매리에서 본 백마산의 모습. 그 아래 백문사가 보이네요
↑ 소매리 마을앞에 백마산 등산 안내판이
↑ 소매리 저수지 일명 백마저수지로도 부른답니다.
↑ 저수지 가운데 나무가
↑ 마을앞 애향비의 모습
↑ 가져온 막걸리와 미나리전. 파전으로 하산주를 ~~~
↑ 우리와 함께한 중앙관광 6235호 버스
14시에 문경으로 출발 문경온천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고~~
4월2일 정기뢰의에 모두 참석해 줄것을 부탁하고 모두 안전하게 귀가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