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토요일 포암산(961.7m)에서
△ 관음리에서 본 포암산 / 정상에는 안개인지 구름인지?
2011년 7월 30일 토요일
오늘은 토사모는 휴가 성수기라 한주 휴식을 하는 관계로 산들모임 사무국장과만수봉과 포암산을 가기로 한날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주변이 안개가 자욱하다. 비도 올것같고 하여 사무국장에게 전화를 하고 8시이후에 기상을 보아 가까운 곳이나
가자고 한후 9시경이 되니 안개도 걷히고 날씨가 좋아진다.
사무국장한테 다시 전화를 돌리니 자기들끼리 만수휴게소로 가는중이라며 나혼자 하늘재에서 포암산 올라와 중간에서 접속하잔다.
배낭을 찾아 얼음물과 오미자막걸리 한병을 챙겨 김밥집에 가서 김밥을 준비하여 하늘재를 향해 달렸다.
가면서 이사람들 가거던 얘기해서 같이 가지~~~ 하면서도 나 스스로 포기한것을 후회하면서 ( 이제는 나도 농띠~~~)
하늘재에서 정상을 지나 관음재에서 접속하여 다녀온것을 적어 봅니다.
♣ 오늘의 산행코스와 소요시간(5시간)
하늘재(10:00)~ 하늘샘(10:06)~ 능선삼거리(10:45)~ 정상아래 철사다리(11:15)~ 포암산정상(11:25)~ 관음재(12:10)~ 팀과합류(12:20)
~ 포암산정상(12:57) ~중식~ 능선삼거리(13:53)~ 세계사삼거리(14:30)~ 만수휴게소(15:20)
△ 자주색은 내가 다녀온 코스. 그리고 녹색은 사무국장이랑 3명이 다녀온 코스임
△ 포암산을 달려가면서 팔영리를 지나면서 본 성주봉(961m)./ 낮으막하면서도 너무나 아름다운산. 그러면서 항상 위험이 따르는산입니다.
△ 관음리 수색골을지나 포암으로 가다가 본 포암산. 오늘 저산을 올라야 하는데 안개가 심술을 부리는데~~~
시간 지나면 나의 눈을 즐겁게 하리라 믿고 오늘 저산을 가리라.
△ 하늘재에 도착하여 계림령유허비를 보면서
△ 오늘의 등산로를 확인하고~~~
△ 월악산국립공원 하늘재관리소 앞을 지나며~~
△ 포암산 이정표를 확인하고./ 오랫만에 찾은 포암산이구랴~~
△ 세멘트로 한 저 시설은 그 옛날 예비군 진지와 이동 통로랍니다.
△ 밤나무밭 옆을 지나며~~~이곳은 완전 돌삐로 된 길이군
△ 하늘샘에 도착/ 이곳은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우리 산악인들의 목을 축여주는 하늘샘이랍니다.
△ 하늘샘을 지나며 돌탑까지 앙상한 서들을 조심하며 올라야 합니다. 물을 먹은 바위와 돌들이 아주 미끄러워요~~
△ 선바위와 소나무~~ 너무 멋지지요
△ 주흘산이 완전 안개속으로 묻히여 그 모습을 나타내지 않내요./ 오늘중으로는 지가 모습을 들어내겠지요~~~
△ 돌탑에 도착. 그 누군가와 산악인들의 한개 두개의 정성이~~~
△ 돌탑옆의 소나무~~
△ 왼쪽의 포암사와 관음리 마을 풍경
△ 미륵리 세계사와 포암산으로 갈리는 능선의 삼거리에 도착/ 그런데 미륵리로 가는데는 ~~~
△ 비온뒤의 산행시는 나무뿌리와 암반은 항상 조심 1호랍니다.
△ 아니 언제 이런 테크시설이(목계단). 그러고 보니 나도 포암산 찾은지가 꽤 되었군요~~~
△ 비가 오면 이 구간이 아주 힘든 코스인데~~~/ 감사합니다.
△ 정상에 도착. 삼발이를 안가져가서 베낭위에 얹어서 조심스레 셀카~~~
△ 정상표지석은 문경군청(현 문경시청)등산회에서 세웠군요
△ 포암산을 다른 이름으로 "마골산" "계립산" "베바우산"이라고도 한답니다.
△ 해발은 961.7m라구요~~~
△ 혼자서 산신령께 오미자 막걸리 한잔 올리고 나도 한잔하고 나머지는 산우들 만나면 할려고요~~~
△ 만나기로 한 사무국장 일행을 찾아 발길을 옮기고. 전화를 해도 불통지역도 있고 아니면 안밭도 우짠일인지~~?
만날때까지 즐기면서 간다구요~~
△ 포암산 정상에서 관음재를 향해 가는데~~~~하느님이 보우하사 안개가 서서히 걷히며 ~~ 관음리 마을이 모습을 ~~
△ 지나온 포암산도 모습을 ~~
△ 마골치를 지나 대미산으로 가는 백두대간 능선도 모습을~~~
△ 관음재에 도착.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문수계곡으로 빠지는데~~~/ 나도 대간길을 따라 걸음을 제촉하고
△ 마골치를 가기전에서 사무국장 일행을 만나서/ 다시 나는 포암산 정상으로 회귀를 하고~~~
△ 포암산 정상에 도착 / 삼발이가 없어서 베낭으로 삼발이를 만들어 올려놓고 셀카로 증명~~
△ 조금 늦은 점심이지만 모두 맛있게 먹고 휴식도 좀 취하고~~
△ 맛있게 점심을 먹고 철계단 쯤 내려오니 하늘이 겉히고~~~/ 저 멀리 주흘산 주봉(좌)과 영봉(우)이 모습을 나타내고
△ 주흘 영봉에서 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오른쪽에 깃대봉도
△ 부봉과 깃대봉 그리고 마패봉이 한눈에~~~
△ 오후 산행을 할 능선과 그앞에는 박쥐봉이 보이고요
△ 송계계곡과 좌측의 북바위산 그리고 우측의 월악능선이 보이구요~~~
△ 만수봉이 얼굴을 내 밀고요~~
△ 용암봉과 그 넘어로 월악 영봉이 모습을 나타내고
△ 북바위산도 모습을
△ 우리가 하산할 만수휴게소뒤 박쥐봉도 모습을~~~
△ 관음1리와 하늘재의 모습도 (우측의 집)
△ 하늘재와 미륵리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우리는 우측의 미륵리 능선으로 방향을 잡고
△ 탄항산뒤로 주흘산 주봉(좌)과 영봉(우)이 , 그리고 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 탄항산에서 미륵리로 이어지는 능선 넘어로 부봉의 아름다움이 ~~
△ 만수휴게소를 향해 바위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 전망대바위에 오니 세계사쪽에 아름다운 입석이~~
△ 만수휴게소에서 만수봉을 타고 온 우리 산우들
△ 저 아래 세계사의 모습이
△ 미륵리 삼거리 주차장의 모습이
△ 우리가 지나온 능선길과
△ 앞으로 하산하여야 할 능선
△ 지나온 포암산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군요/ 포암산의 이런 모습은 이 능선을 타야 볼수가 있군요.
△ 만수봉과 응암봉이
△ 응암봉 넘어로 덕주봉과 월악영봉이 희미하게 모습을 나타내고
△ 만수골 능선과 그뒤로 박쥐봉(좌)과 북바위산(우)이
△ 다시 보는 만수봉
△ 만수리치 뒤로 월악 영봉이
△ 만수휴게소로 가는 능선과 그 뒤로 박쥐봉과 북바위산이~~~
△ 우리들의 정성을 알았는지 월악 영봉이 모습을 나타내고
△ 오늘 모두들 처음 가는 코스라 신기하구요
△ 쌍둥처름 두 바위가 붙어서 ~~. 그 이름을 오늘부터 쌍둥이 방구라고 할까?
△ 세계사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 곧장 만수휴게로로 가려니 등산로가 잠시 험하기는 하군요
△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 세계사앞 미륵리 주차장의 모습
△ 부봉의 모습. 좌로부터 1.2.3,4,5,6봉이
△ 오늘 산행을 주도한 사무국장
△ 월악산의 모습
△ 쪼께 땡겨 보니 월악 영봉이 ~~~
△ 송계계곡과 우측의 월악산과 좌측의 북바위산
△ 마지막 전망암에서
△ 지금부터는 등산로가 아주 좋아요`~~
△ 물소리 차소리가 들리니 이제는 다 온 모양이구려~~~
△ 만수휴게소가 보이는구려
△ 요기가 등산로 날머리 랍니다
△ 휴게소의 관광 안내도
△ 계곡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우리도 여기서 간단하게 머리 감고 발 씻고~~~
△ 만수휴계소에서 차량을 갖이러 하늘재로 가면서 차 안에서 본 포암산의 모습
여기서 부터는 오늘 산행에서 본 야생화들의 모습입니다. 각자가 아는 이름을 적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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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은 처음에는 비가 올줄 알았는데 그래도 용케 하늘이 참아주어 무사히,
그리고 오후에는 안개및 구름이 걷히어 주변산들의 모습을 볼수있어 너무나 좋았다.
점촌에 도착 순대집에서 순대와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있는데 참고있던 비가 억수로 온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집에서 딩굴려하다 뛰어나간 오늘의 하루 산행 너무나 좋았다.
이 모든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다음에도 산을 열심히 찾아 갈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