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1년 11월 6일 일요일
누구랑 : 산들모임 회원 23명
오늘은 문경 단산에 표지석을 설치하는날
아침에 일어나니 빗방울이 떨어진다.
그래도 모든 준비를 하였기에 아침을 먹고 8시 조금지나 시청 주차장으로 갔다.
날씨 관계인지 회원들 참석율이 아주 저조하다.
회원과 차량을 안분하여 문경온천앞으로 달려가 문경회원들과 합류하여 단산 활공장으로 고고
2011년 11월 5일 4명이 활공장에 가서 내일 작업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표지석 포장 작업을 하였다.
↑ 활공장 전망대의 모습
↑ 활공장에서 본 문경읍내 전경과 백두대간의 우람한 모습 . 그리고 주흘산의 준엄한 모습
↑ 봉명산과 백화산의 모습
↑ 주흘산과 포암산에서 대미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모습
↑ 대미산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운달지맥의 모습
↑ 성주봉의 모습
↑ 운달산과 운달지맥
↑ 내일 설치할 정상표지석괴 바탕석
↑ 목도를 할수있도록 단단히 포장하고
↑ 이것도 작업이라 막걸리 한잔 하면서
↑ 완벽하고 튼튼하게
2011년 11월 6일
단산 활공장에 오니 안개가 자욱한데
↑ 그래도 작업전에 해장술로 목을 축이고.
↑ 한잔씩 하고 목도를 하여 발을 맟추어 보고
↑ 매년 11월 첫주 일요이은 표지석 세우는 날이라 그 동안 많이 해본 실력들이라~~~
↑ 자 이제 출발해 볼까나.
↑ 오늘 날씨는 안개가 자욱하여
↑ 지게에 짐들도 한짐씩 져고
↑ 모든 작업은 술힘을 빌려 . 가면서 중간 중간 한잔씩 하고
↑ 캬~ 이맛이야~~
↑ 한잔하였으면 또 출발~~~
↑ 표지석 무게가 약 70KG정도
↑ 으이쌰~~~모두 선소리와 후소리에 발을 맞추어
↑ 우리 쌍둥이 아빠도
↑ 산들모임 회장도
↑ 사무국장과 도박사도
↑ 감사님과 부회장 / 그리고 홍보부장도
↑ 빗물인지 땀인지 범벅이 되어
↑ 막걸리를 2박스 져니 무척 무겁군요
↑ 김성식 전회장도 밭침석을 져고
↑ 지게에 제물을 져고
↑ 마지막 고지를 앞두고
↑ 표지석 세울곳을 다듬고
↑ 바위를 이용하여 그 위에 세우기로
↑ 전직회장님이 참석자명단을 적어 함께 묻었다가 100년뒤에 ~~
↑ 바위위에 세멘으로 밑바탕돌을 고정시키고
↑ 기초작업을 철저하게
↑ 참석자 명단을 확인하고
↑ 바탕석
↑ 신기산우회에서 기 설치해 놓은 안내판
↑ 순대를 아주로 한잔해 가면서
↑ 철근대신 철사도 넣고 수평도 잡아서
↑ 모두들 내 일인양 열심히
↑ 정상 표지석 / 올해는 표지석 글씨는 나의 작품이라오
↑ 물로 정성스럽게 씻어주고
↑ 조심스럽게 밭침석위에 올리고
↑ 기초작업을 끝내고
↑ 표지석이 올라가고
↑ 돌 본드로 완전하게 접착을 하고
↑ 간소하게 제물을 진설해 놓고
↑ 마무리 작업
↑ 표지석 뒤면
↑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고
↑ 초헌관님의 강신
↑ 초헌관님만 절 두번
↑ 모두 절 두번/ 참신례
↑ 초헌례
↑ 축과님의 독축
↑ 아헌례
↑ 종헌례
↑ 오늘의 모든 작업을 사진으로 촬영하는 권재봉회원
↑ 헌작들을 하고
↑ 오늘의 축문
↑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 음복을 하고
↑ 단독으로 인증샷
↑ 작업을 마치고 새재설악가든으로 이동중 차창으로 본 풍경
↑ 새재설악가든에서
↑ 달리는 승용차에서 찍었는데 왜 이런지?
날씨도 고르지 못한데 23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무사히 완벽하게 작업을 마치고 내년도에는 이곳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함께한 산들회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였읍니다.
11월20일 완도 상황봉에서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산들모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황봉(644m/전남 완도)을 다녀와서 (0) | 2011.11.21 |
---|---|
[스크랩] ?완도 상황봉에서 만난 다도해의 풍경화 (0) | 2011.11.16 |
황장산 수리봉 릿지를 다녀와서 (0) | 2011.10.22 |
제9회 문경새재 전국등산대회에 출전 (0) | 2011.10.17 |
나의 생에 처음 암벽등산을 하면서 (0) | 2011.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