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모

다시 가본 강천산(584m/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사이)

조령산신령 2016. 12. 11. 11:53

◈   일시 : 2016년 12월 10일

◈   누구랑 : 토사모회원 38명이랑

강천산

2010년 7월 행정동우회 산우회원들과 찾았던 곳이다.

그때는 깃대봉으로 올라 왕자봉에서 제2강천호로 하산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왕자봉에서 형제봉을 지나 금성산성인 신성산 북문으로 올라 동문으로 하산을 하기로 하고 아침 6시에 점촌을 출발

중부내륙고속, 88고속도로로 달렸다.

강천산은 산세가 높지 않으며, 사시사철 끊이질 않고 흐르는 계곡의 맑은 물과 빼어난 봉우리,

15개가 넘는 크고 작은 계곡이 곳곳에 산재하고 삼인대, 강천사, 병풍폭포, 구장군폭포 등 빼어난 곳이 많다.

예로부터 호남의 소금강으로 알려진 명산이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15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천산 군립공원의 백미는 병풍폭포와 구장군폭포로 이어지는 산책로다.

강천사를 지나 구름다리를 경유한 후 구장군폭포를 왕복하는 맨발산책로는 산책형 도보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황토마사토의 부드러운 흙길은 발마사지를 겸한 맨발 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심한 경사가 없어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걸을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이에 노약자나 장애인도 자연과 숨쉬며 산책로와 이어지는 청량한 계곡의 물소리,

폭포에서 쏟아지는 음이온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고,

심지어 유모차나 휠체어를 끌고도 갈수도 있어 사회공헌 프로그램에도 적격지이다.

↑   병풍바위앞에서 단체 인증샷


↑   강천산 정상인 왕자봉에서 인증샷

 

↑   오늘의 산행은 주차장~매표소~금강교~495봉~깃대봉~왕자봉~제1형제봉~제2형제봉~북문~연대봉~운대봉~

북바위~연대암터~비룡폭포~구장군폭포~현수교~강천사~주차장으로 약 6시간 소요되었다.

 


↑   담양호 주변의 아름다운 산군들의 지도/ 호남정맥7~9구간 지도랍니다.

 

↑   주차장 주변에 지역특산물 판매장이 활기를 찾은듯

 


↑   매표소를 향하여

↑   매표소앞 구름다리를 지나며

↑   매표소앞에 도착

↑   매표소를 지나며/ 단체는 1인당 2,500원. 경로가 나를 포함 3명 

↑  전북 관광안내도

 

↑  순창관광안내도

↑  군립공원 안내판

↑  금강교를 향하여

↑  병풍폭포앞의 관광안내도


↑  병풍바위에는 병풍폭포가

↑  병풍바위에 대하여

↑  병풍폭포에는 물이 조금 흐르고 있네요

↑  금강교를 지나며 우측으로 등산을 시작하고

↑  495봉까지 경사가 꽤 있네요


↑  오르는 등산로 주변에는 아름들이 소나무들이


↑  간간히 휴식을 취하며

↑  등산로 정비가 잘되어 있네요

↑  저 멀리 광덕산뒤로 산성산이. 우리가 가야할 금성산성이 저곳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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