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16년 11월 26일 토요일
◈ 누구랑 : 토사모 회원 14명이랑
◈ 날씨 : 흐림 그리고 눈
오늘은 토사모 509차 정기산행일
아침에 운동장에 나가니 나온 회원이 모두 14명
차량 3대에 나누어 타고 운장산을 향했다.
□ 운장산 개요
전라북도(全羅北道) 진안군(鎭安郡) 주천면(朱川面)에 위치한 운장산(해발 1126m)은 진안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조선조 성리학자 송익필(宋翼弼: 1534∼1599)선생이 은거했던 오성대가 있던 곳이라 해서 선생의 자인 운장(雲長)을 따 운장산이라 불린다.
과거에는 주줄산 혹은 구절산(九折山)이라 불리었다.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 및 응회암으로 된 지질로 이루어졌고,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이루는 최고봉이다. 완주군과 진안군의 접경과 금강과 만경강의 분수령을 이룬다.
진안고원의 서북방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에는 상봉, 동봉, 서봉의 3개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이로 서 있다.
동쪽 10km 부근에는 같은 능선에 속하는 구봉산이 있다. 서봉은 일명 동재봉이라고도 하며 암봉으로 되어 있고,
서봉 아래에 오성대가 있으며, 부근에는 북두칠성의 전설이 내려오는 칠성대가 있다.주변이 높은 산이 없는 평야지대이기 때문에
정상에 오르면 전망이 좋고, 물이 맑으며 암벽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있다.
능선에는 기암괴석과 산죽(山竹)이 많으며, 북쪽 비탈면에서는 인삼과 버섯이 많이 생산되고 산허리에서는 감나무가 많이 자란다.
서쪽으로 동상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다.
전라북도(全羅北道) 진안군(鎭安郡) 주천면(朱川面)ㆍ정천면(程川面)ㆍ부귀면(富貴面)과 완주군(完州郡) 동상면(東上面)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126m.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노령산맥 중의 한 산으로, 정상 부분은 세 봉우리로 이루어진다.
동봉(東峰, 1,120m)은 주천면과 정천면의 경계가, 서봉(西峰, 1,110m)은 동상면과 주천면ㆍ부귀면의 경계가 되며,
중봉(中峰)은 운장산의 최고봉을 이룬다.
↑ 오늘의 등산은 피암목재에서 출발하여 ~ 활목재 ~ 서봉 ~ 중봉 ~ 동봉 ~ 내처사동 주차장 으로 하산 하기로 하였다.
↑ 피암목재에 도착. 차량 1대는 내처사동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피암목재에서 등산을 시작 하였다.
↑ 진안에서 정맥이 3개나 출발한다는데~~~
↑ 진안에서 출발하는 정맥
↑ 등산로 입구
↑ 운장산. 구봉산 등산 안내도
↑ 금남정맥 싸리재로 가는 이정표
↑ 서봉을 향해서
↑ 등산로가 육산로로 아주 좋군요
↑ 무엇인가? 운장산의 산세가 조금씩 ~~~~
↑ 조금씩 경사도가 심해지고요
↑ 암릉이 서서히 나타 나고요
↑ 간간히 휴식을 취하고
↑ 저 산이 연석산이군요
↑ 저곳이 서봉이군요
↑ 암릉을 오르고
↑ 만복이도 한잔 하며
↑ 활목재에 도착
↑ 운장산 등산로 저비 재료들
↑ 서봉. 칠성대까지 600m 남았군요
↑ 독자동으로 내려 가는길
↑ 서봉으로 가는길
↑ 활목재에서 오르는 회원들
↑ 정상부근에는 서릿발이
↑ 서봉이 얼마 남지않았군
↑ 서봉이 저곳이군요
↑ 고드름이 주렁 주렁
↑ 서봉을 향해서
↑ 서봉에 도착
↑ 저곳이 칠성대랍니다.
↑ 이곳에서 연석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 운장대와 동봉으로 가는 등산로
↑ 칠성대에 도착
↑ 서봉에서 운장대로 가는 등산로 데크길
↑ 연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연석산
↑ 부귀면 궁항리 방향
↑ 운장대와 동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조선조 성리학자 송익필이 은거했다는 오성대가 저 바위아래 있다는데
↑ 저곳이 오성대군요
↑ 민대장님
↑ 나그네님
↑ 운장대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 저곳이 칠성대
↑ 운장대로 가는 능선
↑ 칠성대를 내려오는 바라님
↑ 저 멀리 동봉이
↑ 서봉의 아름다움이
↑ 오솔길님/ 토사모 나온지 1주년이 된다는군요
↑ 서봉/ 눈발이 차츰 굵어지네요
↑ 저곳이 운장산 정상인 운장대
↑ 동봉
↑ 상여바위가 있다는데~~~
↑ 운장산 등산로를 정비하는 작업팀들이 점심 준비를 하는군
↑ 등산로 정비팀들
↑ 운장대/ 운장대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운장대에 올라 단체로 인증샷
↑ 눈발이 굵어져 하산을 서두르고/ 모두들 아이젠도 준비안해서 조심스레 하산을 하고
↑ 조리대에 눈이 많이 왔네요
↑ 나무 데크길이 미끄러워요~~
↑ 동봉으로 가는길
↑ 동봉/ 운장대가 정상이 아니고 상정봉(1.133m)이 정상이군요
↑ 나도 한장
↑ 구봉산 삼거리에 도착. 우리는 내처사동으로 하산을 하고
↑ 눈이 예상보다 많이 오는군요
↑ 하산길이 그리 어렵고 힘들지는 않네요
↑ 하산도 이제 얼마 안남았군요
↑ 내처사동 주차장에 더착
↑ 먼저 내려와 피암목재에 가서 차를 가져 왔군요
↑ 돌아오는 길에 차창밖으로 본 설경
↑ 점촌 도착하니 눈이 더 많이 왔네요
↑ 점촌에 도착 대구왕뽈찜에서 하산주를 하고 헤여졌다.
오늘 아침부터 차량을 운전하여 준 민대장님. 민샘. 그리고 사무장 세분 고생 많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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