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15년 7월 11일
◈ 누구랑 : 토사모회원 25명이랑
월악산국립공원 내에는 월악산 외에도 만수봉, 용마산, 메밀봉, 꾀꼬리봉 등 많은 봉우리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북바위산(772.1m)은 노송과 기암괴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산은 포암산을 거쳐 뻗은 월악산의 주능선과는 달리 남쪽 마패봉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이며, 송계계곡을 경계로
동쪽으로는 만수봉, 북쪽으로는 용마산, 남쪽으로는 박쥐봉이,
그리고 그 너머로는 월악산 영봉이 장엄하고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북바위산이라는 명칭은 사문리 지릅재의 북쭉에 있는 바위산이라 하여 북바위산이라고 하기도 하고,
암반으로 이루어진 산줄기에 타악기인 북(鼓)의 형태를 한 큰 바위가 있어서 북바위산이라고 부른다고도 한다.
마치 칼로 싹둑 잘라 놓은 듯한 북바위산 전면의 수직 절벽은 그 높이만도 약 80여m정도에 이르며 폭은 약 40여m 정도가 된다.
북바위 옆에 있는 넓은 암반에서의 조망은 참으로 멋지다. 북바위산의 또 다른 매력은 아마도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암반과 소나무일 것이다.
그 단단한 바위틈을 비집고 수십년 혹은 수백년을 살았음직한 소나무들을 바라보면 경외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북바위산 건너 옆 박쥐봉 아래로는 삼국시대 개통되었다고 하는 지릅재가 있다.
25명의 회원이 5대의 승용차에 분승을 하고 제천시 한수면의 물레방아가든으로 달려 가든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간단하게 뭄을 풀고 등산을
시작하였다.
오늘 날씨예보에 30도를 넘는 무더우ㅣ라고 하였는데~~~ 그래도 아랑곳 하지않고 모두가 천천히 산행을 시작~~~
↑ 오늘의 산행은 물레방아가든을 출발 ~ 북바위~ 너럭바위(슬랩)~신선대~ 북바위산 정상~ 사시리고개~ 사시리계곡~ 물레방아가든으로
원점회귀 하였다.
↑ 물레방아휴게소에 도착. 벌써 많은 등산객이 왔군요
↑ 주차장에서 본 용마산
↑ 등산로 들머리를 향해서
↑ 물은 흐르는데 물레방아는 안도네요~~~
↑ 욱어진 숲속으로 등산로가 이어져 시원한 기분이 넘 좋아요~~
↑ 괴산에서 온 우담바라 후배님이라는데~~~산을 무지 좋아 한답니다.
↑ 박쥐보이 지척에 보이는데 탐방로가 폐쇠되어 출입금지된 곳이랍니다.
↑ 전망바위에서 휴식을 하며
↑ 용마산이 아름답게 보이네요
↑ 맞은편 월악산 영봉(뾰족한 봉우리)이 우람하게 버티어 서서 좌우에 월악중.하봉과 만수봉을 거느리고
↑ 저 멀리 월악산에서 만수봉으로 이어지는 만수리치가 아름답군요.
↑ 휴식을 취하며 조망을 즐긴답니다.
↑ 처마바위
↑ 저 아래 시원한 송계계곡이
↑ 저 바위가 북바위, 그리하여 이산의 정상이 북바위산이랍니다.
↑ 다시본 북바위
↑ 모두들 북바위에 혼이 빠졌답니다.
↑ 요사이 산에 혼을 빼앗긴 우담바라님
↑ 아까운 소나무가 고사를 하였군요
↑ 북바위를 배경으로 윤부회장과 경숙씨
↑ 다시본 북바위
↑ 너럭바위에 도착
↑ 너럭바위를 힘차게 오르고
↑ 우리 오랫만에 만났어요
↑ 다시본 월악산
↑ 월악산과 고사목
↑ 월악산에서 만수봉으로 이어지는 만수릿치
↑ 저멀리 만수봉에서 포암산까지 보이구요
↑ 가까이 본 박쥐봉
↑ 너럭바위 지대를 오르는 회원들
↑ 이제 로프지대가 더 좋다는데~~~
↑ 당겨본 월악산
↑ 나그네님이 주변 조망을 하나도 빠짐없이 담아 가려고
↑ 북바위봉으로 오르는길이 무척 아름답군요
↑ 저 멀리 아름다운 만수리치가
↑ 북바위산까지 이곳이 딱 중간 지점이군요
↑ 저 뒤의 봉우리가 북바위산. 그리고 그앞이 신선대
↑ 꼬리진달래가 이제야 피는군요
↑ 저 아래 우리가 하산할 사시리고개가 보이고 우측이 북바위산 정상. 그리고 그 뒤가 마패봉과 신선봉이
↑ 요기가 신선대
↑ 바위와 소나무 그리고 우담바라님
↑ 추락주의란 표찰과 소나무
↑ 계단을 내려가는군요
↑ 갑자기 기암이 앞을 가로막고
↑ 앞으로 자주 같이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네요~~~
↑ 바위가 시루떡 같이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며. 저멀리 월악산과 아름다운 만수리치가 보이네요
↑ 여기가 마지막 계단이로다
↑ 고인돌같은 바위
↑ 북바위산 표지석이 새롭게 다시 세워졌네~~~
↑ 더디어 정상에 도착 하였네요
↑ 정상 주변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 식사후 단체 인증샷을
↑ 나도 인증샷을
↑ 식사후 뫼악동쪽으로 하산을 하다가 사시리고개에서 물레방아휴게소로 하산 하기로
↑ 하산길에 본 월악산
↑ 뒤돌아본 북바위산
↑ 사시리고개에서 농로를 따라 하산을
↑ 우리가 오른 북바위능선과 저 멀리 월악산이
↑ 농로를 따라 하산을
↑ 좌우에 리기다소나무 채종원이 있네요
↑ 아름다운 나리꽃
↑ 루드베키아
↑ 붓꽃
↑ 달맞이꽃
↑ 북바위산 능선
↑ 만수릿치
↑ 시원한 물줄기가 작은 폭포를 이루네요
↑ 바위로 된 암반이 이어지는군요
↑ 시원한 물에 발을 담구고 발의 피로를 깨끗이
↑ 물레방아휴게소에는 많은 차량들이 왔군요
↑ 하산하여 본 용마산의 모습
↑ 점촌에 도착 정구장옆 시원한 그늘나무 아래서 치맥을
↑ 치맥이 하산하여 간단한 뒷풀이에는 최고
↑ 회장을 대신하여 부회장이 마감 인사와 건배제의
↑ 오늘도 수고가 많았던 사무장/ 차량 운전하랴 하산하여 뒷풀이 준비하랴 무지 바쁘 답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모두들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게됨을 감사드리며 토요일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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