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15년 6월 13일
◈ 누구랑 : 토사모회원 28명이랑
조봉산은 괴산군 상신리의 거울같이 맑은 계류인 용대천 북쪽에 마치 거대한 수석처럼 솟아있는
산이다.
조봉산 정상은 정상을 가운데 두고 사방으로 굴참나무들이 담장을 친 듯 빽빽히 에워싸고 있어 시원한 조망이 불가능하나 정상에서
동쪽 조금만 가면 조망이 좋은 바위지대가 나타난다. 조봉산 산행은 이 바위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바위지대를 지나면 자연석굴이 나타나며
조금 지나면 급경사 내리막길이고 내리막길 중턱에 산부인과바위라고 부르는 구멍바위가 나타난다. 이곳을 지나 동쪽으로 계속 진행하면 코뿔소바위가
있는 쌀개봉이다.
코뿔소 바위에서 북쪽방향 도명산 줄기 너머로 군자산이 의젓하게 바라보이며 시계방향 멀리로는 장성봉과 대야산이
뚜렷하다. 동으로는 낙영산 정상이 손에 잡힐 듯 보이며 오른쪽으로는 백악산이 하늘과 맞닿아 보인다. 조봉산까지는 다소 지루한 느낌이 들지만
이후로는 계속 속리산 능선 등 사방으로 보이는 전망이 가히 천하일품이다.
시민운동장 주차장에 모인 우리는 봉고 힌대와 승용차4대에 분승을 하고 농암과 화북을 지나 청천면 상신리 마을회관앞에서 하차및 주차를 하고
조봉산으로 올라 쌀개봉과 코뿔소바위를 상신리로 원점회귀를 하였다.
하산을 완료후에는 점촌으로 이동 치맥으로 하산주를 하고 즐겁게 마첬다.
↑ 상신리 마을회관앞에서 주차및 하차를 하고
↑ 맞은편 저산이 금단산, 지난번 산우회와 올랐던 산이다.
↑ 등산로 입구를 찾아 마을 표지석이 있는곳으로 이동
↑ 저곳 표지석에서 우측으로
↑ 마을안을 지나
↑ 표지는 없지만 저곳으로 등산이 시작되고
↑ 먼저간 1진이 후미 2진을 기다리며
↑ 후미 2진이 마을로 들어서는군요.
여기서 부터는 정상까지 계속되는 급경사 시음시음 오르다 보니 정상에 도착
↑ 정상까지 약 한시간 반이 걸렸네요~~~/ 이진아대장
↑ 오랫만에 나온 시청 황영학계장과 함께
↑ 정상이 헬기장으로 풀밭같아요
↑ 멋지게 한장
↑ 오늘 산행대장 민교감
↑ 오늘 산행을 위해 사전 코스 답사까지 하였답니다,
↑ 졸싸리꽃이 예쁘요
↑ 오늘은 자매처름 닮았네요. 경숙씨와 기순씨
↑ 윤부회장이 나도 같이
↑ 오능 처음오신 여회원님들
↑
↑ 마라토너가 오늘은 산으로 왔답니다.
↑ 터프가이 엄상용님 올해 66살 백호띠 청춘이라네요~~~
↑ 한양사람이 점촌와서 산이 좋아 집에도 안가고 산으로 온답니다.
↑ 우담바라님 친구분
↑ 정은숙님
↑ 울 초등학교 후배님
↑ 신랑 황영학님과 함께온 이여사님
↑ 우리 다정하게 한번 찍자구요
↑ 요렇게~~~
↑ 울 여회원끼리
↑ 우리 머스마들도
↑ 삼발이가 없어서 돌을 세워서 그위에 디카를 얹어 셀카를 하였답니다.
↑ 우담바라님이 이증샷을
↑ 울 사무장님을 보좌하는라 수고가 많은 사무장 사모님
↑ 저곳이 우리가 가야할 쌀개봉. 좌측으로 무영봉과 우측의 백악산이
↑ 앞서가는 회원들이 여기요~~~. 그 좌측에 도명산이 보이네요
↑ 우리 만복이 한잔 하고 갑니다.
↑ 지금부터 조금 스릴도 있고 재미도 있는 직벽도 나오고 로ㅠㅡ도 보이고 하는데~~~로프가 너무 빈약하네요~~
↑ 조심 조심 또 조심
↑ 안전하게 내려서고
↑ 내려왔으니 올라야 하지요
↑ 어때요 나 요새 잘 오르지요~~
↑ 올라 조망을 즐기고
↑ 우리 둘이는 붙은 과부라 안 떨어져요~~~
↑ 남산 저 너머로 충북알프스의 속리산 구간인 관음봉에서 묘봉까지의 아름다운 능선이 보이구요
↑ 어때요 우리 이웃집 아지매랑 잘 어울려요~~?????
↑ 내려가는것이 더 위험하니 조심들 하세요
↑ 천천히 조심해서 내려가세요
↑ 나 어때요. 잘 내려가지요
↑ 로프를 잡고 한사람씩 조심해서 내려가세요
↑ 밑에서 밭혀주고
↑ 그래도 웃어면서 한장 찍고
↑ 금년 하반기에 법무사 사무실을 개업한다는 법원 김과장
↑ 우리 둘이도 억수로 친하답니다.
↑ 나도 얼굴나오게 한장요
↑ 조심해서 뒷 마무리를 하면서 내려오고
↑ 무엇때문에 팟는지 산 중턱에 이런 굴이
↑ 굴을 지나니 또 오르고
↑ 뒤 돌아본 조봉산
↑ 형제바위 같아요
↑ 좋은 장소를 선정 맛있는 점심을 오늘이 갑오 김정석회장의 진짜 생일 이랍니다. 음식이 푸짐하네요.우담바라님이 많이 싸 오셨네요
↑ 우담바라님이 맛있는 한쌈
↑ 모두들 맛있게 점심을 먹고
↑ 우리가 오후에 가야할 쌀개봉. 좌측에 무영봉과 우측에 백악산이
↑ 아름다운 도명산도 보이고
↑ 도명산
↑ 형님 나 어때요?? 우리 나그네 산대장님
↑ 쌀개봉과 쌀개봉 전망바위를 배경으로
↑ 해산동굴이 있는 산부인과 바위때문에 정체가 돼네요
↑ 급한 사람은 우회를 하고요
↑ 해산굴을 통과하고
↑ 해산굴 통고ㅏ하면 바로 로프구간이 나옵니다
↑ 조심해서 내려가세요
↑ 나 이제 잘 내려가지요~~~
↑ 조개바위에게 꽉 물렸답니다.
↑ 살려 주세요
↑ 조개바위위에 올랐군요
↑ 뒤 돌아본 봉우리
↑ 윤대장이 바위위에서 조망을 잡너라 열심이군요
↑ 상신리 삼거리에 도착 여기서 곧장 바로 가면 쌀개봉을 지나 낙영산으로 가고 우측으로 하산하면 상신리로 간답니다.
↑ 마지막 후미
↑ 지나온 조봉산(뒷산)
↑ 쌀개봉으로 오르고
↑ 여기가 쌀개봉.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전망바위가 아주 좋아요, 조금 힘들어도 모두 전망바위 갔다가 갑시다.
↑ 전망바위 가는데는 성터가 있답니다.
↑ 성터
↑ 도명산을 배경으로
↑ 지나온 조봉산. 참 멋지답니다.
↑ 저곳이 낙영산. 좌측이 무영봉, 우측이 백악산 이구요
↑ 전망바위에는 다른팀이 와있군요~~~
↑ 바위위의 소나무가 멋지네요
↑ 울 팀들이 뒤따라 오네요
↑ 전망바위에서 조망들을 즐기네요~~~
↑ 쌀개봉
↑ 울님들
↑ 솔방울
↑ 민대장
↑ 나는 여기까지만 갈래요
↑ 저곳에 망부석이
↑ 망부석위에 인희가
↑ 우리도 여기 있어요
↑ 쌀개봉에서 우리는 상신리로 하산을
↑ 쌀개봉 표지는 이런것이군요
↑ 짝쿵끼리 왜 싸우셨나 등을 돌리고 앉아 있남요
↑ 저것이 코뿔소바위
↑ 코뿔소바위를 배경으로
↑ 저기가 도명산이래요
↑ 코뿔소가 씩 웃네요
↑ 저곳이 무슨 산????
↑ 코뿔소 바위를 배경으로
↑ 다시본 코뿔소바위
↑ 이제 로프는 겁도 안난답니다.
↑ 로프가 낡아서 조금 위험하네요~~~
↑ 낙영산 우측으로 백악산이
↑ 하산길에도 로프 구간이 이어지고
↑ 세사람이 우측 능선으로 하산을 시도하고 나머지 회원들은 도중에서 우측 계곡으로 하산
↑ 낙영산의 모습. 저곳에서 하산을 하면 공림사로 하산을 하는데~~~
↑ 공림사가 저 아래 보이네요
↑ 낙영산과 백악산(우)
↑ 남산과 그 뒤로 속리산 묘봉능선이 보이고
↑ 윤대장이 무엇을 저리 카메라에 담을꼬?
↑ 아마도 공림사를 담고 있겠지~~~
↑ 백악산과 관음봉 상학봉이 조망되고요
↑ 뒤 돌아본 조봉산. 저곳을 넘어서 왔군요
↑ 뒤돌아본 쌀개봉
↑ 멋진 소나무
↑ 낙영산이 너무 아름다워요
↑ 사방댐. 어느듯 하산이 얼마 안 남았네요.
↑ 농로에 도착
↑ 사방댐. 가뭄때문에 물이 없어요
↑ 언제 들어섰는지 팬션이 많이 들어섰네요
↑ 이 집은 고택이네요~~~
↑ 우리가 올랐던 조0산/
↑ 저 앞에 마을 회관이 보이네요~~~
↑ 마을 회관앞 팔각정에서 조금 휴식을 취하고 난후 점촌으로 달려 왔다.
↑ 시민운동장 주차장 한코너에서 치맥으로 목을 축이고
↑ 촐촐하고 목마르던 참이라 캔맥주 맛이 죽여 주네요~~~
오늘도 약 5시간30분 등산을 안전하고 즐겁게 마치고 다음주 토욜 다시 만날것을 약속하고~~~
이 모든것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토사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바위산(772m/토사모 438차) (0) | 2015.07.12 |
---|---|
도장산에서 단비를 맞으며 (0) | 2015.06.21 |
문경 산사랑운동 캠페인 참여 (0) | 2015.05.16 |
냉산(일명 태조산 / 691.6m/ 구미시 해평면. 도개면) (0) | 2015.05.09 |
비슬산(1,084m/달성군,청도군)/ 토사모 428차 (0) | 2015.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