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1년 7월 3일(토)
▷ 누구랑 : 토사모회원 13명이
▷ 어디로 : 제수리재 ~ 이빨바위~투구봉~천지바위 ~ 코끼리바위~ 막장봉~ 장성봉~ 버리미기재(옻나무골)
▷ 거리 : 7.6 km / 5시간 12분
막장봉(幕場峰-887m)은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87m로,
살구나무골에서 갈라진 시묘살이 계곡이 협곡을 이루고 광산의 갱도처럼 생겨 그 마지막에 있는 봉우리라 하여
막장봉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충북쪽의 제수리재 고갯마루에서 시작하여 산등성이를 따라 동쪽으로 나아가며 투구봉, 삼형제바위, 통천문을거쳐
기암괴봉과 조망을 감상하며 막장봉에 이른다.
쌍곡계곡은 괴산에서 연풍방면으로 12km정도에 위치하며 괴산팔경의 하나로 계곡의 경치가 아름답고 물이 맑아
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데 쌍곡계곡을 흐르고 있는 냇물을 쌍천이라고 하는데, 군자산, 비학산, 보가산의 계곡
사이로 구비치며 내곡천, 외곡천의 두줄기로 흘러 쌍계라 하였으며 이로 말미암아 골짜기 이름도 쌍곡이라 하였다.
조선시대 이름 난 학자 퇴계 이황, 송강 정철등 수많은 학자와 문인들이산수경치를 사랑하여 자주 찾았다고 하는
쌍곡계곡은 호롱소, 소금강, 떡바위, 문수암, 고쌍벽, 곡용소, 쌍곡폭포, 선녀탕, 곡장암 등이 구곡을 이루며 푸른숲 과
기암절벽 사이 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화양동, 선유동과 함께 명승으로 알려져 있다.
장성봉(長城峰-916m)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 서쪽에서 백두대간의 허리를 떠받치고 있는 숨은 명산이며 높이는 916m로 산이름이 그렇듯 마치 거대한 만리장성의 일부를 보는 듯한 장성봉은 북쪽으로 남진하는 백두대간이 희양산(998m)에서 서쪽으로 꺾었다가 악휘봉(843m)을 솟구친 후, 다시 직각으로 꺾여 남쪽의 대야산(931m)으로 치닫는 형세이다.
희양산, 대야산을 비롯한 주위의 명산들을 조망하기가 아주 좋다.
산행은 제수리재를 출발 → 이빨바위 → 투구봉 → 천지바위(분화구) → 코끼리바위 → 막장봉 → 삼거리 → 장성봉 →
버리미기재로 하산 한다.
↑제수리재에서 출발
↑속리산국립공원안내도를 참고하고
↑이빨바위에 도착
↑ 선비상을 닮았지요
↑무엇을 닮긴 닮았는데~~~
↑ㄱ구군굱군자잣자사산산ㄱ고과 보배산. 칠보산을 조망하며
↑보배산과 칠보산, 덕가산을
↑잠시 쉬어갑니다
↑바위에 양지꽃이 모질게 붙어 자라네요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봅니다
↑가야할 능선 . 저 멀리 막장봉이 보이고
↑저기 천지바위가 보이네요
↑대문바위에 도착
↑
↑천지바위(분화구)에 도착
↑ 천지바위(분화구) 또는 의자바위라고 한다네요
↑ 저곳이 막장봉
↑ 유두바위
↑ 로프구간을 통과
↑ 지나온 분화구바위
↑ 저곳이 막장봉
↑ 열차바위와 삼형제바위
↑ 통천문
↑ 저곳이 코끼리바위
↑ 코끼리바위에 도착
↑ 당겨본 월악산
↑ 막장봉에 도착
↑ 맛있는 중식시간
↑ 시묘골 삼거리
↑ 장성봉에 도착/ 여기를 지나면서 거센 바람과 빗방울이
↑ 이 표지석도 1997년도에 산들모임에서 세웠군요
↑ 장성봉에서 하산을 하면서 잠시 알바를 하고 원점으로 와서 다시 하산을
↑ 이 출입금지선을 넘어서 하산을
↑ 비바람과 안개가
↑ 전망바위에 도착
↑ 하산을 완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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