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모

금오산(현월봉/977m)

조령산신령 2018. 3. 18. 19:20

◈  일시 : 2018년 3월 17일 토요일

◈ 누구랑 : 토사모회원 18명이

오늘은 3월 셋째주 토요일

학교 근무를 마치고 서둘러 모임 장소로 나갔다.

모두들 나와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나까지 18명

차량 3대에 분승을 하고 상주. 낙동. 해평. 고아를 지나 금오산 도립공원 주차장으로 달려갔다.

주차장에 가니 구미사는 민대식선생님이 나와서 우리를 반긴다.

사정이 있어서 등산을 함께 못한다고 하면서 귤을 사가지고 나왔다.

우리는 주차장을 출발 대혜폭포를 지나 금오산 현월봉~금오정~칼다봉~금오산호텔~주차장으로 하산하였다.

 

경북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해발 976m의 금오산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경사가

급하고 험난한 편이나 산 정상부는 비교적 평탄한데 이곳에 금오산성이 자리하고 있으며 원래 이름은

대본산이었는데,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에 비해 손색이 없다하여 남숭산이라고도 하였다.

 

이곳을 지나던 아도가 저녁 노을 속에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고 이름 짓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명산이라고 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금오산 능선을 자세히 보면 ''자 처럼 생긴것 같고,가슴에 손을 얹고 누워 있는 사람 모양인데,

조선 초기에 무학도 이 산을 보고 왕기가 서려 있다고 하였다.

좁고 긴 계곡 입구에는 금오산 저수지가 있고 계곡 안에는 고려 말의 충신이요, 성리학자인 길재의

충절과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채미정이 있는데 일명 '금오서원'이라고 합니다.

케이블카가 닿는 중턱에는 명금폭포(대혜폭포)가 있는데 암벽에'명금폭'이라고 새겨진 27m

작은 폭포지만, 물소리가 금오산을 울린다고 하여 명금폭포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그 앞으로는

의상이 수도하였다는 도선굴이 있고,해운사와 약사암의 절도 있습니다.

정상의 암벽에는 보물 제 490호로 지정된 4m 높이의 마애보살입상은 신라시대 것으로 판단됩니다.

 

↑  오늘의 산행은 주차장을 풀발 대혜폭포를 지나 정상으로 올라 성한으로 (금오정) 내려가 칼다봉을 올라 금오산호텔로 하산

     도산거리 10.2km 소요시간 5시간30분(휴식시간 포함) 소요되었다.

↑  주차장에 도착

↑ 모두 간단한 몸풀기와 등산준비를 하고

 

 

↑ 금오산 탐방안내소가 저 앞에 보이네요

↑ 탐방안내소앞의 등산안내도

↑ 탐방안내소를 지나며

 

↑ 자연보호운동발상지를 알리고

↑ 금오산성사적비

↑ 케이블카 매표소를 지나며

 

↑ 돌탑이 아름답네요

↑ 대혜문

↑ 영흥정(식수/지하수) 안내판

↑ 영흥정 이랍니다.

↑ 해운사가 저기 보이네요

↑ 해운사에  도착

 

 

↑  해운사뒤 저위에 도선굴이 보이는군요

 

 

 

 

↑  대혜폭포/ 얼마전 내린 비로 폭포수가 아주 많군요~~~

↑  폭포 높이가 27m 정도라고 하는데~~

↑ 멋지게 인증샷

 

 

 

 

↑ 정상까지 2.1km라구요

↑ 폭포에서 후미가 올때까지 잠시 시간을 내어 도선굴로 향합니다.

↑ 협도를 따라 갑니다. 비나 눈이 오면 위험하답니다.

↑ 도선굴 뒤에도 폭포처름 물이 떨어자는데

↑ 의상대사가 수도하였다는 도선굴

↑ 도선굴 내부랍니다.

↑ 떨어지는 물에 무지개가 생긴답니다.

↑ 무지개가 보이네요

↑ 무지개

↑ 도선굴에서 본 해운사

↑ 협도를 조심해서 내려갑니다

 

↑ 저 아래 대혜폭포가 보입니다

↑ 도선굴에 대한 해설이~~~

↑ 다시본 대혜폭포

↑ 새끼매가 나무에서 졸고있네요

↑ 활딱고개를 올라 갑니다.

 

↑ 할딱고개위 전망대에 도착

↑ 전망대에서 본 칼다봉

↑ 금오산 정상에는 상고대가 있군요

↑ 정상을 당겨보니

↑ 저 아래 주차장과 금오산저수지가 보이네요

↑ 간간히 휴식을 취하면서

↑ 저곳에 선바위가

↑ 정상이 가까워 지니 상고대가 보이는데 날씨가 푹해서 녹아 떨어지네요

↑ 상고대가 반짝 반짝 빛이 나네요

 

 

 

↑ 금오산성 안내문

↑ 산성터를 통과하며

 

 

 

 

↑ 약사암 일주문이 보이고요

↑ 정상의 상고대가 멋지군요

↑ 상고대가 떨어지기 전에 정상으로 먼저 갑니다. 약사암은 점심을 먹고 가보기로

 

 

 

↑ 상고대를 배경으로

 

 

 

 

 

↑ 정상 표지석이 두개더군요~~

 

↑ 저 아래 약사암이 보이고

 

 

 

 

↑ 소나무가 아름답네요

 

↑ 정상 표지석에서

 

 

 

 

↑ 우리 민대장님이 우리 단체 인증샷을

 

↑ 저 멀리 구름위에 있는 덕유산을 당겨 보니

 

↑ 수양버들이 움을 트다가 움츠리고 있네요

↑ 헬기장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  우리가 가야할 칼다봉 능선

↑ 점심식사후 약사암으로/ 동국제일문

↑ 일주문을 지나면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 약사암이 보이네요

↑ 함께한 울 님들

↑ 약사암의 이모저모

↑ 약사암에서 본 정상

 

↑ 저 멀리 탑과 거북이 그리고 동자승이

↑ 당겨보니

↑ 출입이 통제된 전망대 팔각정

 

 

 

 

 

 

 

 

 

 

 

 

 

 

 

↑ 성안마을 생태습지를 복원 하는군요

↑ 옛날 성안마을 이랍니다.

↑ 칼다봉과 폭포 그리고 금오동천으로 가는 삼거리

↑ 금오정 저수지랍니다.

 

↑ 칼다봉을 향합니다

↑ 칼다봉 능선은 금오산성 성터가 그대로 있답니다.

↑ 암능으로 이어지며 성터의 흔적이 그대로 있답니다.

 

↑ 성터의 흔적들

↑ 뒤 돌아본 정상 현월봉

↑ 금오저수지와 구미시내 전경

↑ 우리가 지나온 칼다능선과 정상 현월봉

↑ 전망대에서 잠시 휴식을

 

↑ 저 멀리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보이네요

↑ 고속도로를 당겨 보았다.

↑ 우리가 가야할 칼다능선

↑ 지나온 흔적들

↑ 조심 조심 또 조심

 

↑ 칼다봉에 도착하여

↑ 음지에는 아직 얼음이~~~ 조심하세요

↑ 우리가 저곳을 다녀 왔답니다.

↑ 저 저수지는 김천의 대성저수지랍니다.

 

↑ 지나온 칼다봉

↑ 중간 중간 돌탑이 많답니다

↑ 금오저수지와 새마을 연수원(좌)

↑ 연수원

 

↑ 전망바위

↑ 정상의 모습

↑ 금오산호텔과 금오산 주차장의 모습

↑ 연수원 삼거리

↑ 금오산 호텔로 향하고

↑ 야지바른 곳에는 진달래가 곱게 피었군요

↑ 호텔앞 개울을 건너고

↑ 모든 회원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아침에 달려온 길을 그대로 달려 간다.

점촌에 도착하여 배달횟집에서 맛나게 뒷풀이 하산주를 하고 다음주 토요일은 산지정화 하는날

문경 단산으로 간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