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모

구봉산(1002m / 전북 진안)

조령산신령 2016. 9. 10. 21:04

◈  언제 : 2016년 9월 10일

◈  누구랑 : 토사모회원 11명이랑

2014년 7월 산들모임 회원들과 다녀왔던 구봉산을 7년만에 다시 찾아 간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니 2014년도에는 없던 아름다운 구름다리가 4봉과 5봉사이에 생겨서 그것이 명물이 되었다 한다.

점촌에서 민대장님, 이대장님 두산대장님과 민대식선생님의 차 이렇게 3대가 출발하여 구봉산 주차장으로 달려갔다.

2시간 반이 걸리는군요~~

↑ 정상 최고봉인 9봉 천왕봉에서

구봉산

2015년 8월 개통한 국내 최장의 구름다리가 있는 전북 진안의 구봉산. 기암괴석의 암봉이 솟아있는 모습이

남쪽의 지리산 천황사쪽에서 바라보면 9개의 봉우리가 뚜렸해서 구봉산이라 불린다고 한다.
구봉산으로 검색을 하면 전국적으로 약 10군데 정도를 찾을 수 있다지만, 그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있는 곳이

진안의 구봉산이라고 하고 100대 명산이기도 하다.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정천면 갈용리에 걸쳐 있는 산.

구봉산진안군 주천면 운봉리정천면 갈용리의 경계에 있는 1,002m의 암석산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5′, 동경 127° 25′이다.

구봉산은 9개의 암석으로 형성된 봉우리로 이루어졌는데, 이 중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장군봉[1,002m]이다.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 이 지역과 관련이 있는 인물인 송익필의 호인 구봉(龜峰)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으나,

『대동여지도』에도 구봉(九峰)로 표기된 것으로 보아 아홉 개의 봉우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구봉산의 서쪽 능선을 따라 복두봉[1,017m]·갈크미재·운장산[1,126m]과 연결된다. 북쪽에는 운일암 반일암 계곡이 있으며,

남북으로 주천면정천면 소재지의 중간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지방도 725호선이 남북으로 이어진다. 구봉산 아래 정천 방향으로

 신라 시대에 창건된 천황사갈거 계곡운장산 자연 휴양림이 있다. 동쪽으로 용담댐을 조망할 수 있다.

장군봉을 제외한 나머지 여덟 봉우리의 모습이 막 피어오르는 연꽃의 형상을 하고 있어 일명 ‘연꽃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산세가 아름답고 주변 조망이 좋아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상양명 마을의 대형 주차장에서 구봉산까지는 약 2.8㎞ 거리이다.

주차장에서 1.5㎞ 정도 올라가면 1봉과 2봉 갈림길이 나오며, 1봉은 가파른 바윗길로 80m 정도 우측에 있다.

이 후에는 순서대로 2봉[720m]·3봉[728m]·4봉[752m]·5봉[742m]·6봉[732m]·7봉[740m]·8봉[780m]·9봉[1,002m]에 오른다.

↑  구름다리에서

 

↑  오늘의 등산코스는 주차장~1.2.3.4봉~구름다리~5.6.7.8.봉~돈내미재~9봉(장군봉. 천왕봉)~바랑재~주차장으로 하산 5시간30분 소요

↑  주차장에 있는 등산안내도

↑  등산로 초입

↑  운장산. 구봉산 연개 등산 안내도

↑  많은 등산객들이 다녀갔군요

↑  오늘도 많은 등산객들이 왔더군요

↑  양명교를 지나고

↑  구봉산 정상까지 2.7km라네요

↑  오늘 먼길을 운전한 민대식선생님

↑  계곡을 따라 등산이 시작되고


↑  무수한 돌계단을 오르고

↑  안부에 올라


↑  나무사이로 저곳에 9봉이 보이고

↑  전망바위에서 구름다리가 희미하게 조망되고

↑  조금 당겨 보니

↑  너덜지대를 지나며

↑  9봉과 구름다리

↑  구름다리와 5.6.7.8봉

 

↑    5봉으로 건너가는 구름다리

↑  등산로에서 조금 벗어나 1봉이 있고요



 

↑  1봉은 우측으로 갔다가 이곳으로 다시 와야 한답니다

↑  1봉을 향하고


↑  1봉에서 보니 2봉과 9봉이 조망되고


↑  1봉에서 보니 주차장이

항상 밝은 미소를 띄우는 태옥씨


↑  1봉 전망대에서

 

↑  우리를 카메라에 담는라 바쁜 민병헌대장

 


↑  1봉에서 인증샷

 


↑  2봉으로 이동중

↑  오늘 저곳 9봉을 넘어야 하는데~~

↑  2봉 3봉 그리고 4봉에 구름정이 보이고

↑  2봉에서 본 1봉의 모습

 


↑  2봉 전망대에서

 


↑  8봉까지 표지석이 대리석으로 되었답니다.

 



↑  4봉의 구름정이

↑  구름정 넘어로 구름다리가 살짝 보이고요

 


↑  제3봉에 도착

↑  제3봉에서 이영철교장



↑  구름정을 향하고

↑  4봉의 구름정/ 이 구름정은 2014년도에 왔을때 있었는데~~

↑  구름다리가 보이고요

↑  길이가 100m라네요/ 2014년도에 이곳을 찾았을때는 없었는데~~~

↑    2015년도에 개통 되었다네요













↑    오늘의 산행대장 민대장님


↑    건너기 직전

↑    차량을 운행하시는라 수고가 많은 민대식 선생님

↑    퇴직하신 이교장과 현직에 있는 두 민선생님

↑    구름다리를 건너고





↑    무사히 건너고

 

↑    5봉 표시는 데크에 있어서 무심코 지나면 못본답니다.


↑    즐거운 점심시간 / 금강산도 식후경

 

↑    식사후 단체 인증삿





↑    가야할 6.7.8.9봉의 모습/ 8봉에서 9봉으로 가는길이 좀 힘이 들고요

↑    6봉으로 가는길



↑   5봉과 6봉 사이

 


↑    6봉에 도착

↑    7봉으로 가는길


↑    정신없이 조망을 담는군요

↑   7봉으로 가는 계단




↑   7봉으로 가면서


↑   뒤돌아본 5봉


↑   5봉에는 많은 등산객이




↑   뒤 돌아본 6봉과 5봉



↑   7봉에 도착



↑   나도 7봉에서





↑   8봉으로 가는 길. 그 사이에는 목교가 설치되어 있고요





↑   7봉과 8봉사이의 육교

↑   전에는 힘들게 넘었는데

 

↑   8봉이 눈앞에


↑   뒤돌아본 7봉


↑   저 멀리 5봉도 보이고요



↑   8봉에 도착하여




↑   8봉을 넘어 9봉을 향하고요


↑   9봉이 저곳인데~~~


↑   여기가 돈내미재였는데~~~ 등산로를 막았네요



↑   이 높은곳에서 아이스크림을 파네요


↑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니


↑   4봉과 5봉 그리고 구름다리도 보이고여


↑   구름다리를 당겨보니


↑   지나온 봉우리가 너무 아름답네요


↑   여기가 돈내미재 랍니다.


↑   힘이 드는 등산객을 여기서 주차장으로 하산을 하기도 합니다.



↑   암벽을 피해 우회전하여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답니다.


↑   1봉에서 8봉까지를 당겨 본답니다.


↑   구름다리도 당겨 보고




↑   8봉에서 9봉 오르는 것이 제일 힘든 코스랍니다.




↑   9봉 아래서 다시 돌아보며 당겨 봅니다.




↑   9봉 정상에 도착 하였답니다.
















↑   지나온길을 뒤 돌아봅니다.


↑   구름다리를 당겨 봅니다.






↑   소나무가 힘들게 자라네요~~~


↑   너무나 아쉬워 자꾸만 돌아보며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









↑   저 구름다리에 동시에 150명이 건널수 있답니다.








↑   이 높은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소나무가


↑   바랑재에 도착 여기서 구봉산주차장으로 하산을 하고


 ↑   하산길도 경사가 꽤 심하답니다.


 

 

 

 

 



↑   마을에 도착, 여기서 주차장까지만 가면 등산이 끝난답니다.



↑   저 멀리 우리가 지나온 봉우리들이 보이는군요



↑   구름다리도 당겨 봅니다.



↑   도라지가 이 가뭄에도 잘 자랐네요



↑   다른 방향에서


↑   마지막으로 당겨 봅니다.



↑   하산을 완료하였답니다.



↑   돌아오느길에 본 석양 

11명이 모두 무사히 점촌에 도착하여 얼큰한 칼국수로 저녁과 해단식을 하고

즐거운 추석절을 보내고 토요일에 만나기로 하고



'토사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장봉  (0) 2016.10.09
가을비를 맞으며 나각산을 다녀 오다.  (0) 2016.09.18
구학산과 주론산을 다녀와서  (0) 2016.08.07
오정산  (0) 2016.07.23
우중의 문경새재  (0) 201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