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모임

소양호와 오봉산

조령산신령 2011. 6. 21. 22:44

 

 

 

◈ 언제 : 2011년 6월 19일 일요일

◈ 누구랑 : 산들모임 회원 33명

◈ 소요시간 : 약 6시간

 

오봉산은 춘천시 북산면과 화천군 간동면 사이 소양댐 옆에 있는 산이다.

배를 타고 가서 산을 오르고 다시 배를 타고 나오는 산과 물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산이 오봉산이다. 오봉산의 동쪽에 있는 부용산이나 서쪽의 770봉도 오봉산에 못지않는 봉우리이지만 두 산은 육산인 반면 오봉산은 암산인데다 암봉들을 줄줄이 거느리고 있어서 배를 타고 가까이가면서 보면 단연 군계일학격인 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암릉에서 능선 사이로 보이는 푸른 호수를 보면 외국의 경관 탐승과 같은 상쾌한 경험이 되살아나고 하얀 바위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울창한 숲지대는 또하나의 경이적인 볼거리이

암릉의 산사면은 물론 암릉 날등에도 노송이 이어져 바위와 나무의 조화가 아름답고 주변의 울창한 육산을 배경으로 볼 때 검은 회색의 암릉사면과 암봉은 위압감을 줄 정도로 회화적인 아름다움과도 갖추고 있다.

 

오늘의 등산코스는 배후령에서 등산을 시작하여 1봉.2봉.3봉4봉.5봉정상을 올라 청평산 홈통바위 망부석을 지나 암릉을 지나 청평사로

하산하여 배로 소양호를 지나 소양댐으로 가는 코스다.

 

↓ 배후령에서 하차하여 등산을 시작

 

↓ 등산 안내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 배후령에서 1봉을 향하는 코스는 급경사구간이다

 

↓ 배후령과 마적산의 갈림길에서

 

↓ 심하지도 않은 암릉길~~

 

↓ 새벽에 일찍 일어나 정성스럽게 부추 찌짐도 꾸어 오셨구려~~~/ 중간에서 목을 축이는데는 막걸리와 부추전이 최고

 

↓ 전국 가지에서 온 등산객들로 등산로는 붐비고

 

↓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용화산(878m)이라는데~~

 

↓ 고사목이 너무 아까워 잠시 쉬어보면서

 

↓ 소양호가 저 아래 보이고

 

↓ 소양호를 배경으로

 

 ↓ 여기가 3봉인줄 알았는데 청솔바위를 지나야 3봉이라네요

 

↓ 등로옆에 아름다운 바위가~~~아마 저것이 청솔바위 이구나

 

↓ 등산로에는 안전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 청솔바위에 도착 이곳이 3봉

 

↓ 그래서 3봉 표시로 손가락을~~

 

↓  2봉을 지나면 모든 등로는 암릉으로 이루워 지고

 

↓  누구의 진혼비가~~

 

↓ 4봉이

 

↓  등산로 안전시설이 너무 잘되어 있군요

 

↓  푸르고 맑은 하늘엔 흰구름이~~

 

↓  마지막 5봉을 향해서

 

↓  5봉에 도착하여 인증샸을

 

↓  정상의 등산 안내도

 

↓  정상에서 단체 인증샷

 

↓  정상에서 산행 정상식을

 

↓  순국선열및 먼저간 산악인을 위한 묵념

 

↓  부회장의 정상사

 

↓  정상 주변에는 많은 등산객들 때문에 조금 하산하여 자리를 잡아 점심을 먹기로하고

 

↓  하산을

 

↓ 하산 등산로는 바위와 마사토로 되어있어서 많이 미끄럽다. 한발 한발 조심 할것

 

↓  등로를 살짝 비껴앉은 멋있는

 

 ↓  홈통바위를 지나는데 /이곳은 한사람씩 차례대로 통과해야 한다

 

↓  올라오는 사람이 있으면 기다려야 한다.

 

↓  이곳을 지나면 더 좁은 홈통이 기다린다.

 

↓ 홈통바위를 통과하는 등산객들/ 그래도 다음달에 갈 팔봉산 해산굴보다는 아주 쉽다.

 

↓  홈통바위를 지나 넓은 터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  이런곳에서 꼴뚜기 무침도

 

↓ 비빔밥

 

↓ 능이버섯 무침

 

↓  역시 산에서 먹는 식사맛이란 말로 표현을 못하지요

 

↓  점심식사후 바위 능선을 따라 청평사로 하산

 

↓  소양호가~~

 

↓  식후 모두가 조심스럽게 바위길을 내려가고

 

↓  등산로옆 의 선바위

 

↓  바위와 소나무의 조화

 

↓  청평사 급경사길을 선택하여~~ 

 

↓  망부석을 통과하면서

 

↓  바위길을 조심스럽게

 

↓  저 멀리 청평사가 보이구요

 

↓  청평사를 지키고있는 저 바위는 ~~???

 

↓  한발 한발 조심을 해야 하는 하산길~~~

 

↓  바위길 하산로는 안전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아주 안전해요

 

↓  청평사를 바라 보며

 

↓  로프를 잡고 조심스럽게 한발씩 옮기고

 

↓  우리 고특환대장이 제일 후미에서 호히원들을 안전하게 리드를 하고

 

↓ 천천히 한발씩 조심해서 ~~~

 

↓  안전한 곳도 로프를 꼭 잡고

 

↓ 청평사

 

↓  급경사길은 계속되고

 

 

 

 

 

↓ 청평사에 도착

 

↓ 청평사와 오봉산

 

↓  진락공중수청평산문수원기

 

 

↓  오봉산이 아주 멋지군요

 

↓  청평사계곡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세족을 하고

 

↓  우리 회원들도 시원하게 발을 물에 담구고~~

 

↓  구성폭포앞에서~~

 

↓  거북바위

 

↓  이제 좀 거북이를 닮았네~~

 

↓  굴도 굴같지 않은데 무슨 공주굴이람~~

 

↓  공주와 상사뱀의 얽힌 전설~~

 

 

↓  선착장으로 가는 다리

 

↓  소양호 선착장으로 발길을 옮기며

 

↓  우리가  타고온 소양5호

 

↓  선착장의 이용객 준수사항

 

↓  승선인원을 초과하지 않고 정원만 승선

 

↓  선착장의 아름다운 모습 "엄마와 아들"

 

↓  함께타지 못하고 다음 배를 기다리는 승객들

 

↓  물보라를 일어키며

 

 

↓  선착장이 보이는군~~

 

↓  보트가 물보라를 일어키며 배 주위를 달리고

 

↓  소양호뒤로 오봉산이~~

 

↓  그 옛날 소양호에 잉어등 물고기 치어를 방류하고~~

 

↓  고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이~~

 

 

↓  소양댐 기념비

 

↓  소양댐 발전소~~

 

↓  춘천에 오면 닭갈비를 맛보아야 한다고 하여 닭갈비 식당으로가서 사무국장이

 

↓  회장이 건배를

 

↓  여성을 대표하여 희숙씨가 건배를

 

↓  오늘의 리드인 박종기씨가 건배를

 

↓  닭갈비

 

↓  맛국수

 

↓ 이렇게 아름다운 선인장이 ? / 접을 붙여서 ~~

금요일 17일은 매봉등산회에서 백화산을 , 18일 토요일은 토사모에서 두타산을. 19일오늘은 산들모임과 오봉산을~~

3일간을 계속 등산을 하여  오늘은 조금 피곤하다.

그래도 모두들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게됨을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