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19. 07. 22일(화)
◈ 누구랑 : 산우회원 45명이랑
◈ 산행코스는 : 하늘재 ~ 모래산 ~ 탄항산 ~ 하늘재로 하산 원점회귀(2시간20분)
오늘은 문경시행정동우회 산우회 정기산행일
점촌에서 중앙관광에 몸을 싣고 달리다 진남휴게소에서 커피타임을 갖고 난후 문경읍 관음리 하늘재로 달렸다.
오늘 참석인원은 45명, 빈자리 하나없이 만차를 이루웠다.
오늘 산행은 산행후 문경온천장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여 하늘재에서 정상을 올라 다시 하는재로 원점회귀를 하기로 하였다.
탄항산(炭項山) / 월항삼봉
위치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
높이 : 해발 858M
지정 : 월악산국립공원
탄항산은 지도상에 월항삼봉이라 표기되기도 하는 산으로 월악산국립공원(月岳山國立公園) 구역에 포함되어 있고 .
백두대간(白頭大幹) 포암산(布岩山)과 하늘재를 사이에 두고 다정하게 마주보고있다.
동에서 서로 길죽하게 이어지는 산세를 보이고 있고, 남쪽으로 문경의 명산 주흘산과 이어진다.
평천재를 지나서 부봉과 마역봉(馬亦峰)을 만나고 조령(鳥嶺)에서 조령산으로 백두대간이 이어진다.
산은 전체적으로 육산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군데군데 화강암반이 드러난다.
능선에서 포암산과 대미산(大美山)으로 이어져 황장산(黃腸山)으로 뻗어가는 백두대간이 장쾌하게 북동진하고 있는 파노라마와
주흘산과 부봉으로 이어지는 전망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 정상에서 인증샷
↑ 주변의 산까지 많이 나오는 산행지도를 챙기고
↑ 진남휴게소에서 커피타임을 가지며 등록을 하고
↑ 하늘재에 도착
↑ 월악산국립공원 하늘재탐방지원센터에 도착
↑ 탄항산을 오르다 건너편 포암산을 봅니다.
↑ 백두대간 하늘재 표지석
↑ 산림청에서 세웠답니다
↑ 모래산(647m)에 도착
↑ 꼬리진달래
↑ 비비추
↑ 예전에는 저리 다니기도 했는데~~~
↑ 오르다가 전망바위에서 월악산 방향을 조망하고
↑ 포암산과 그뒤로 만수봉. 월악영봉까지 조망이 되네요
↑ 월악산을 당겨보니
↑ 박쥐봉과 북바위산이
↑ 무명암
↑ 주흘산이 가장 잘 조망이 되는곳
↑ 뒤에 고사목과 주흘영봉을 배경으로
↑ 탄항산 정상에 도착/ 여기까지 1시간 걸렸네요. 이 표지석을 산들모임에서 2002년도에 세웠답니다.
↑ 우리 4명은 산들모임 회원들이랍니다.
↑ 월악영봉을 한번 더 당겨 보고
↑ 후미팀들이 도착
↑ 우리의 애마가 기다리고 있네요.
↑ 오늘의 메뉴는 구지뽕.전복 삼계탕이랍니다
↑ 어제가 중복이라고 삼계탕으로 ~~~ 감사합니다. 잘 먹을께요
↑ 식사를 마치고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고
오늘하루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함께한 모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