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모

토사모 무술년 송년산행

조령산신령 2018. 12. 30. 10:44

◈    언제 : 2018년 12월 29일

◈    어디로 : 주흘산

◈    누구랑 : 토사모회원 19명이랑

2018년 무술년의 아쉬움을 달래려

토사모 송년산행에 같이 갔다.

금년들어 제일 추운 날씨

고추같이 매섭다고 하여야 할까?

영하 10도의 날씨

매서운 바람이 불때면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넘어갈듯

1관문을 지나 헤국사로 접어들때는 그져 포근함을 반가워 하며

대궐샘을 지나 정상에서 맞이하는 바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정상에서 내려와 대궐샘옆에서 시린손을 비비며 점심을 먹고

서둘러 하산을 하였다.

여궁폭포의 물도 추위를 못이겨

얼음 빙벽으로 변하고

오후 5시에 대광식육점에서 총회를 하고

이진하회장의 신기록

금년 51주중 한번 빠진 50회 산행

그리고 25회 이상 산행 참여한 회원도 17명이나 된다는데~~`

나도 자그만치 31회 산행하였다고 하네요


↑    정상에서 / 우담바라님 작품

↑    박물관 앞을 지나며/ 오늘은 너무 추워 사진 하나 찍는데도 손이 무지 시리다. 그리고 카메라 밧데리도 소모가 심하다.

↑    이른 시간이라 아직 우리팀만 보인다

↑  여궁휴게소앞을 지나며 

↑    헤국사 삼거리에 도착. 헤국사를 바라 보며

↑    잠시 휴식을

↑    나무속이 뻥 뚫렸어요

↑    대궐터를 지나 데크 게단을 오르며 903계단이라나?

↑    정상에 도착. 관봉을 바라보고

↑    문경시내

↑    봉명산에서 운달산까지

↑    운달산에서 대미산 방향

↑    정상에서

↑    나무사이로 주흘 영봉이



↑    엄청 추워요


↑    관봉뒤로 백화산이

↑    대궐샘에 도착

↑    헤국사 삼거리에 도착

↑    여궁폭포옆 괴목

↑    여궁폭포도 꽁꽁 얼어붙었네요






↑    계곡물도 모두 얼고


↑    흐흐 바위가 굴러 넘어올까 나무로 버팅게를

↑    1관문에 도착

↑    꽁꽁 얼어붙은 새재계곡



여기서부터는 17시에 시작된 2부 총회 사진이랍니다

↑    오늘의 메뉴 삼겹살

↑    진아회장 인사말

↑    울 보물같은 사무장님




↑    금년에 25회 이상 등산한 회원들

↑    나도 31회 하였지요





↑   

↑    산대장에게도 장갑을

↑    초대회장 윤태호



↑    3대회장

↑    5대회장




↑    서사장이 기증한 2019년도 토사모 현수막. 고마워요 잘 사용할께요

↑    3부 노래방에서

2018년 무술년 한해

51회의 산행

비가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빠짐없이 시행한 산행

나는 오직 31회만 참석하였지만

함께한 모든 회원님들 고마웠어요.

내년 2019년 기해년에도 많은 회원들이 산행에 참여 할것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