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 누구랑 : 토사모회원 9명이
기상예보에 전국적으로 눈이 온다는데~~
9명의 회원이 두대의 차량에 몸을 싣고
문수봉을 향했다.
산북을 지날때 눈이 조금씩 내린다
벌재를 넘아 황장산쉼터에 가니 더 많이 내린다
어쩔거나? 수의를 한것이 강행을 하자 하고
근학(근해기)으로 달려갔다.
도착하니까 눈이 더 많이 내린다.
산행을 하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집에가는것이 문제다.
얼른 벌재를 넘어 천주봉으로 가기로 하였는데~~~
많은 눈으로 인하여 차가 엉금엉금 기어가듯 했다.
벌재 아래 황장산 가든에 도착하니
많은 눈으로 인해 벌재를 차가 넘지 못한다.
황장산 가든에 들어가 싸기고 갔는 점심을 먹으며 갈수있응때를 기다렸다.
단양에서, 영주에서 제설차가 다녀 갔다.
이제는 갈수 있겠지 하고 차량의 시동을 걸고 출발했는데~~
10m를 못가고 원위치~~
차량을 두고 걸어서 벌재를 넘기로하고
~~~~~~~~
보통의 첫눈은 조금만 오는데
오늘의 첫눈은 폭설이다
걸어서 벌재를 넘어 동로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점촌으로~~
점촌 싸릿골에서 대구찌게롤 하산주를 먹고
집으로 고고~~
↗ 벌재를 넘어니 눈이 많이 오기 시작한다. 망서리다가 강해하기로 하고
↗ 눈송이가 점점 크진다
↗ 명전 근학에 도착하니 눈이 많이 쌓일정도다. 산에 가는것은 문제가 아닌데 마치고 돌아가는것이 문제다.
↗ 그래서 뒤 돌아가서 천주봉으로 가기로 하고 돌아서서 오는데 그사이 눈이 많이 와서 차량이 엉금엉금 기어 가야 하네요
↗ 황장산 쉼터에 도착. 뒤차를 기다리는데~~~뒤차가 미끄러워 못온단다.
↗ 황장산 쉼터에서 갈수있기를 기다리며
↗ 제설차가 와서 눈을 민다
그러나 우리들 차는 가다가 원위치~~~ 벌재를 넘지 못한다.
↗ 걸어서 벌재를 넘기로 하고
↗ 차량들은 아예 넘을 생각을 하지도 못하고
↗ 등산가는것을 생각하고 걷고 또 걷는다.
↗ 모두가 소녀 노년같이 즐거워 한다.
↗ 벌재에 도착
↗ 벌재에서 인증샷
↗ 장난기가 발동한다
↗ 눈속의 적성3리 마을
↗ 눈속의 산수유
↗ 눈사람이 완전 미남이야요
↗ 우리가 타고 갈 시내버스
↗ 시내버스에 몸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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