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알프스의 묘봉(874m)을 찾아서

◈   언제 ; 2018년 6월 9일 토요일

◈   누구랑 : 토사모회원 21명이

오늘은 토사모 587차 정기 산행일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에 있는 묘봉을 찾았다.

회원 21명이 차량 4대에 분승을 하고 운흥1리 두부마을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하여 살구나무골로 올라 북가치에서 절골로 하산하였다.

↑     묘봉 정상에서

묘봉의 묘자는 토끼 묘(卯)가 아닌 묘할 묘(妙)자이다. 그만큼 다른 산과 비교하여 특색이 있고 

산행의 묘미를 한껏 느끼게 하는 재미가 있는 아기자기한 산이다.

속리산 국립공원의 주 능선의 서북쪽 맨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기묘묘한 바위 군상들의

전시장으로서 우리나라 산 중에서 암릉으로 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곳이기도 하다.

곳곳에 위험 구간이 산재하고 있고 밧줄이나 직벽 등이 있어 전에는 초보자들에게는 위험한

 곳이었으나 대부분의 위험구간에는 우회코스가 개발되어 있고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멋진 암릉 산행을 즐길 수 있다.

한 번 가 본 사람은 반드시 다시 찾게 되는 매력있는 산이다.

↑   오늘의 산행 지도

     운흥1리 마을 회관~살구나무골 ~708 ~상모봉~상학봉~묘봉~북가치~ 절골~운흥1리마을회관으로 원점 회귀

↑ 우리가 가야할 산이 저 앞에 보이고

↑ 서서히 산행이 시작 됩니다

↑ 충북알프스 구간 능선에 올랐읍니다. 여기서 부터 북가치까지는 충북알프스 구간입니다

↑ 가끔 등산하면서 보는 장면이지요

↑   바위가 떨어질까 우려되네요

↑ 활목고개쪽의 미남봉이 저기에

↑ 지금부터 조금 힘든 코스가 되겠지요

↑ 전망 좋은 곳에서는 항상 쉬어가며

↑ 708봉이 눈앞에

↑ 저 멀리 토끼봉 모자바위에 등산객들이 올라 있네요

↑ 저곳 토끼봉은 조금 위험하여 출입을 통제한답니다.

↑ 열우씨가

↑ 뒤 돌아본 743봉

↑   기암이

↑ 상모본(중). 토끼봉(우). 743봉(좌)

↑ 백두대간 종주를 마친 미순씨

↑ 토끼봉과 상모봉

 ↑   모자바위의 다른 모습

↑ 저곳에 모자바위.청탑바위. 주전자바위. 토끼굴. 통천문이 있다고 하는데~~~~

↑ 743봉을 당겨보니

↑ 뒤돌아본 암봉으로 이루워진 봉우리들

↑   저 멀리 관음봉이

↑   소나무가 요상하네요

↑   요 바위도 좀 요상하네요

↑ 각종 기암들

↑ 우리가 가야할 830봉

↑ 830봉 가는길이 조금 위험도 하답니다.

↑   저곳은 좌측으로 좌회하여 오르고

↑ 830봉을 오르면서

↑ 지나온 봉우리

↑   저곳을 내려 올때 조금 햇갈렸다우~~~우측으로 내려와 좌회전해야 한답니다

↑ 저 멀리 토끼봉이

↑ 후미 회원들이 저기 오는군요

↑ 지나온 봉우리들

↑ 833봉을 향하고

↑ 개구멍바위를 지나며

↑ 개구멍바위랍니다.

↑ 굴바위를 향하여

↑ 굴바위랍니다.

↑ 굴바위 모습

↑ 844봉에 도착 합니다

↑ 상학봉이 저기 보이네요

↑ 지나온 능선을 뒤 돌아 봅니다

↑ 상학봉에 오르면서 후미 회원들을 당겨 봅니다

↑ 상학봉에 도착

↑ 후미 회원들은 833봉에 도착 하였군요

↑ 833봉의 회원들

↑ 상학봉에서. / 여기에서 조용한 자리를 잡아 점심식사를 하고요

↑ 868봉을 오르는 선두 그룹

↑ 지나온 봉우리들

↑ 등산로의 나무들은 힘들게 자란답니다

↑ 암릉에 도착

↑ 오늘의 선두그룹은 여성회원님들 이다

↑ 저 앞봉우리(좌)가 묘봉입니다

↑ 오늘의 목표인 묘봉의 모습

↑ 묘봉옆 869봉

↑ 묘봉을 오르는 계단에 등산객들이

↑ 묘봉을 오르는 데크

↑ 지나온 봉우리를 뒤돌아 봅니다

↑ 우리가 저곳 봉우리들을 지나왔군요

↑ 후미의 회원들이 868봉에 도착하였군요

↑ 우리 회원임을 확인하고요

↑ 산세가 무척 아름답지요

↑ 저 멀리 속리산 문장대에서 천황봉까지의 능선이 우와하게 보이네요

↑ 관음봉에서 문장대까지

↑ 선등자들이 묘봉에 도착

↑ 나까지 여섯이 선두로

↑ 묘봉에서 주변의 산군들을 봅니다. 우리가 저곳을 지나온 것이랍니다.

↑ 가장 편안하게 휴식을

↑ 후미 회원들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 회원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 인증샷을 남기고

↑ 모든 회원이 도착하여 인증샷을 남기고

↑ 묘봉에서 구병산을 당겨 봅니다.

↑ 속리산 천황봉과 형제봉의 모습

↑ 관음봉에서 문장대 주변을

↑ 관음봉에서 형제봉까지의 모습

↑ 북가치에 도착

↑ 절골로 하산중

↑ 절골에서 운흥1리마을회관으로 질러갑니다

↑ 인삼 작항이 좋군요

↑ 인동꽃

↑ 운흥1리 두부마을에 도착

↑ 점촌에 도착 뒷풀이는 운동장뒤 팔각정에서 족발세트와 소맥으로 간단하게~~~

↑ 오늘 좋은산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하산주도 맛나게 잘 먹었읍니다

오늘도 만원의 행복을 만땅으로 즐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