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

단풍나들이

조령산신령 2017. 11. 15. 00:16

◈  언제 :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 누구랑 : 행정동우회 산우회원 45명이랑

◈  어디로 : 백암산(741.2m/ 전남 장성)

[백암산】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다.

옛 부터 봄이면 백양, 가을이면 내장이라 했듯이 산 하면 내장, 고적 하면 백암이라 할 정도로 백암산의 절경은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한 편이다.

백암산은 사시사철 철 따라 변하는 산색은 금강산을 축소해 놓았다 할 정도로 아름답다.

백암산의 으뜸은 단풍이라 할 수 있다.

산 전체와 조화를 이루며 서서히 타오르는 장작불처럼 산을 물들이는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백암산 단풍은 바위가 희다는 데서 유래한 백학봉의 회백색 바위와 어울려 독특하기도 하다.

백양산에는 학바위, 백양산12, 영천굴 등 볼거리가 많다.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와 굴거리나무도

산 입구에 집단서식하고 있다. 동쪽으로 약수천을 따라 올라가면 남룡폭포가 있다.

↑   백암산 상왕봉에서

↑ 아침 7시30분에 출발한 버스는 4시간을 달려 11시30분에 백양사 주차장에 도착

↑  오늘의 등산코스는 주차장~쌍계루~백양사~비자나무군락지~약사암~영천굴~백학봉~722봉~도집봉~상왕봉~백양계곡~백양사~주차장으로 하산

↑ 주차장에서 백양사까지 진입도로변의 단풍전경

↑ 주변이 모두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들었네요

↑ 지난 일요일 12일까지 애기단풍축제가 있었군요

 

↑ 저 멀리 바위로 덮힌 백학봉이 보이고요

↑ 백암산 백양사를 알리는 안내석이


↑ 조선팔경 국립공원?




↑ 쌍계루에 도착

↑ 백양사가 보이고요

↑ 내장산국립공원 안내도

↑ 완전 불바다를 이루는군요

↑ 비자나무의 모습

↑ 국기단에 도착

↑ 비자나무 군락지에 도착. 오른쪽으로 오르면 백학봉으로 간답니다.

↑ 백학봉 가는 입구가 보이는군요

↑ 여기서 백학봉까지는 경사가 아주 심해서 오는 코스중 제일 난코스입니다

↑ 산천이 모두 불타는것 같아요





↑ 너무 아름답네요

↑ 경사가 말이 아닙니다






↑ 저곳이 약사암



↑ 도집봉도 붉게 물들고

↑ 약사암 아래 전망대

↑ 약사암 이랍니다


↑ 약사암에서 영천굴로 오르고



↑ 저곳에 영천굴이 있고요. 그 안에 영천수 약수가 있답니다



↑ 영천수랍니다


↑ 영천굴에 기도하는 곳을 세워두었네요

 






↑ 백학봉까지는 이렇게 힘이 듭니다.

 







↑ 저 아래 백양사가

↑ 백양사를 당겨 보니





↑ 이렇게 붉을수가~~







↑ 더디어 백학봉에 도착


↑ 무덤 삼거리에 도착/ 힘이 드는 회원은 이곳에서 백양계곡으로 하산


↑ 구암사 삼거리에 도착

↑ 헬기장에 도착

↑ 722봉 헬기장에 도착 여기서 늦은 점심을 먹고


↑ 소나무가 너무 참하네요

↑ 도집봉은 못 올라게 통제하고 우회를



↑ 저곳이 지나온 헬기장


↑ 상왕봉에 도착

↑ 정상 인증샷을













↑ 저곳이 사자봉. 오늘은 사자봉은 생략하고 백양계곡으로 하산

↑ 남창골 방향



↑ 백양계곡 사거리에 도착

↑ 백양사방향으로 하산



↑ 운문암입구에 도착


↑붉게 물든 백양계곡으로 내려갑니다










↑백양계곡의 아름다움에 만추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   백양계곡의 단풍이 제일 아름다운듯

↑ 백학봉 갈림길에 도착하였군요


↑ 백양사뒤 백양공원지킴이에 도착

↑ 쌍계루의 모습이 오전보다 더 멋지군요


↑ 백양사앞 연못에 비춰진 가을풍경











↑ 주차장 가는길이 너무 아름다워요


↑ 연못에 비춰진 가을 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 좌측의 갈참나무가 대한민국애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데~~~









↑ 오후 4시30분이 되어 제일 후미회원들이  하산을 마치고

↑ 저녁식사는 8시30분에 점촌 서울추어탕에 도착 허기진 배를 채우고 오늘의 공식 일정을 마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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