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악회

암릉이 아기자기한 영취산(경남 창녕)

조령산신령 2017. 6. 5. 19:18

♣  언제 : 2017년 6월 4일 일요일

♣ 누구랑 : 산산악회원 35명

영취산이란 아름을 가진 산은 우리나라에 몇군데 됩니다. 여수의 영취산이 봄의 진달래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곳 창녕의 영취산은 아기자기한 암릉산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이곳 영취산도 진달래가 곱게 피는 계절에 산행을 한다면 능선 곳곳에 분홍빛의 진달래향연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취산(靈鷲山)이란 이름의 의미는 불교와 관계가 있는데 이는 석가가 설법한 인도의 산 이름이기도 합니다.

천축(인도)의 산이라고도 하여 영축산이란 이름으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영남 알프스의 산 중 하나가 취(鷲)서산이었다가 영취(鷲)산이었다가 영축(鷲)산이었다가 같은 이름으로 혼동스럽게 한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영축산으로 공식적으로 명명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암튼 이 취(鷲)는 불교에서 축(鷲)자로도 불리워지니 그렇게 이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이곳 창녕의 영취산도 일부 영축산으로 알려지기도 하는데 암튼 명칭은 영취산입니다.


이곳 영취산은 대개 보덕사를 경유하여 신선봉으로 오른 길과 법성사에서 오르는 두 코스가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보덕사에서 올라 신선봉 영취산 병봉을 지나 송이움막에서 내촌으로 하산하기로 하였다.

↑   영취산 정상에서

↑ 신선봉에서

↑ 영취산 등산지도

↑ 성내리 보덕사입구에 서있는 등산 안내도

↑ 우리가 타고간 시민고속버스.  저 위의 봉우리가 신선봉이네요

↑ 유치원 앞을 지나며

↑ 보덕사까지는 포장도로가 계속되고

↑ 저런집은 석축을 쌓는데도 꽤~~~

↑ 저 위에 보덕사가 보이고

↑ 보덕사를 통과하여 오를수도

 

 

 

 

 

 

↑  보덕사를 지나

↑ 더위를 쫓는 휴대용 선풍기/

↑ 여기도 소나무재선충이 발생 하였네요

↑ 보덕사에서 신선봉을 오르는길은 경사도가 너무 심하네요~~~

↑ 자주 휴식을 취하며 신선봉을 오르고

↑ 시원한 얼음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 꿀 참외 한쪽하고

↑ 신선봉으로 향하는 길

↑ 저것도 재선충 피해인가?

↑ 창녕군 계성면의 모습

 

↑신선봉 아래 전망대에서

↑ 신선봉에 도착

 

 

 

 

↑ 영취산으로 가는 능선은 암릉이 이어진답니다

↑ 산산악회 고문님들

↑ 저 멀리 뾰족한 병봉(뾰족봉)이 보이네요. 오늘은 저 봉우리를 지나 하산 한답니다

 

 

 

↑ 신선봉을 내려서면 영축산성이 이어진답니다.

↑ 지나온 신선봉

 

↑ 영축산성 안내판이

↑ 영취산으로 가는 능선이 암능으로 이어지고요

↑ 저 바위를 누가 올려 놓았을까요?

↑ 위험한 암릉은 좌측으로 우회하고요

↑ 지나온 능선

↑ 후미를 기다리며 잠시 휴식을 하고

↑ 영취산 선녀가 갓 하늘에서 내려왔다네요

↑ 암능미가

↑ 지나온 능선

↑ 가야할곳을 배경으로

↑ 인공적으로 만든것 같아요

↑ 저 아래 보림사와 바위 암벽아래 암자 / 어떻게 저런곳에 암자를 지을수 있을꼬?

↑ 암자를 당겨보니

 

 

 

 

↑ 저 봉우리는 좌측으로 우회 한답니다

 

↑ 저 곳이 영취산 정상 이랍니다.

↑ 위험한 낭떠러지를 지나

↑ 로프를 잡고 힘들게 내려가서

 

 

 

 

↑ 저곳은 우리가 넘어야 할 병봉

↑ 영취산 정상으로 오르는 회원들의 모습

↑ 더디어 영취산에 도착하고

↑ 정상 표지석의 뒷면

↑ 인증샷을 남기고

 

 

 

 

↑ 영취산에서 본 구봉사의 모습

↑ 우리가 지나온 능선

 

 

↑ 거북바위랍니다

 

↑ 정상으로 오르는 회원들 . 여기를 보세요

 

↑ 정상아래 이정표

↑ 저 바위는 곧 떨어질것 같아요/ 저 사이를 통과 해야만이

 

↑ 날씬한 사람만이 통과?

↑ 정상에는 아직 많은 회원들이

↑ 저 병봉을 지나서 하산하는데~~~

↑ 구봉사랍니다

↑ 이제 막 정상에 도착한 회원들

 

↑ 구봉사 삼거리 / 병봉까지 1.5km 남았다네요

 

 

↑ 가야할 병봉(꼬깔봉)의 모습

↑  저 건너 화왕산이

↑ 665봉

 

↑ 665봉과 507봉

↑ 병봉으로 가는 길

 

↑ 바위와 소나무

↑ 지나온 능선들

↑ 병봉을 오르는 길은 위험한 암봉

 

 

 

 

 

↑ 영취산(중앙뾰족한 봉)이 멀어져 있네

↑ 저 위가 병봉인데~~~

↑ 위험해요. 조심 하세요

 

 

 

↑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니

 

 

 

↑ 병봉에 도착

 

↑ 인증샸을 남기고

↑ 병봉을 지나 송이움막에 도착 잠시 휴식을

↑ 송이움막을 지나 우측으로 하산을 하면 구계 내촌마을로 간답니다

 

↑ 하산을 서두르고

↑ 내촌마을에 도착

↑ 보림사지 부도가~~~

 

↑ 마을에 도착하니 제1회구계마을 목도의날 행사를 하네요

↑ 잔치집을 그냥 못지나고 하산주를 한잔 얻어 먹었답니다.

 

 

 

 

↑ 옛날의 우물이

 

 

↑ 우리의 애마가 저곳에서 기다리네요

↑ 캔맥주로 하산주를

↑ 돌아오는길에 시래기밥상에서 인동초한우전골로 저녁을 먹고

 

 

 

 

 

↑ 너무나 맛있게 저녁을 마치고 점촌으로

↑ 성주를 지나 오는데 주변에는 참외 하우스가~~~~

모두가 도와 준 덕분에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을 마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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