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14년 10월 4일
◈ 누구랑 : 토사모회원 12명이
해발 878m, 용화산은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과 춘천시 사북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동서로 내리뻗은 아기자기한 능선과 암벽등
산으로서의 면목은 두루 갖춘 산이다. 특히 하늘로 치솟은 용암봉을 비롯한 곳곳의 암봉들은 암벽등반을 즐기는 클라이머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용화산은 춘천시와 화천군의 경계에 솟아 있는 산이다. 도봉산처럼 바위가 아름다우면서 사람이 적어 호젓한 덕에 산길이 패이거나 산길이 뒤죽박죽으로
얼키고 설켜
산록에 풀이라고는 없다시피한 산과는 다른 산, 도봉산과는 비교할 수 없으리만치 숲이 울창하고 봄철에는 산나물도 많은 산, 주위에 호수가 있어 정상에 올라가면
호수가 보이고 산자체도 기품이 있는산, 주위에 큼직한 산들로 둘러싸여 새로운 산행의지를 불태울 수 있는 산, 높이도 적당한 산.
그런 산이 서울에서 1시간 반 거리안에 있을 수가 있을까?
그런 산이 용화산이다. 용화산은 여러번 가보았지만 언제나 실망을
주지않고 호방한 기백을 북돋우는 장대한 암벽과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암릉과 울창한 숲이 있어 산행뒷맛은 항상 가쁜하고
시원하다.
* 산림청 추천 100대 명산
↑ 용화산 정상에서
↑ 큰고개/ 차량이동은 여기가 끝. 차량 한대를 양통마을에 두고 다른 한대로 큰노개로 이동 산행은 큰고개에서 시작하였다.
↑ 용화산 안내도/ 오래되어서 인지 탈색이 많이 되었다.
↑ 퇘색이 많이된 등산 안내도
↑ 조금 오르니 계단이 시작
↑ 처음부터 많은 힘이 소요되고요
↑ 바위가 요상하네요
↑ 한 고비를 넘기고
↑ 앞에 만장봉이 보이고 그 뒤로 칼바위(촛대바위)가 보이고요
↑ 칼바위가 멋있네요
↑ 소나무가 너무 좋아서 모두 한컷씩/ 배교장선생님
↑ 울 여부회장
↑ 진아와 경숙이
↑ 나도 한장
↑ 고생이 많으신 울 회장님
↑ 오랫만에 참석한 요대로님
↑ 산을 너무 좋아하는 나그네님
↑ 요대로와 터프가이/ 또래산악회 친구들
↑ 아름다운 조망을 다 담아 간데요
↑ 만장봉으로 오르고
↑ 주변의 산군이 너무 아름다워요
↑ 만장봉에서 본 칼바위
↑ 누군가가 저곳에 글씨를 ?????
↑ 만장봉에서 잠시 휴식을
↑ 이 아름다운 곳에 누가 저런 글씨를 새겼을꼬?
↑ 무엇을 닮았을까요?
↑ 아주 아름다운 암능이 이어지고
↑ 등로옆에 아름다운 기암이
↑ 저 아래 누구가 암능등반을 하고요
↑ 누군가 대슬랩을 오르네요
↑ 조심들 하세요
↑ 너무 아찔하네요 절벽이
↑ 정상이 가까워지니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네요
↑ 나그네님이 아름다운 단풍을 열심히 담네요
↑ 지나온 만장봉/ 절벽이 너무 아찔
↑ 저곳이 칼바위인데 여기서 보니?
↑ 칼바위쪽으로 이동을
↑ 저곳이 칼바위
↑ 지나온 만장봉
↑ 다리가 후들 후들
↑ 요조 숙녀 폼으로
↑ 칼바위
↑ 정상을 지나면 안부가 나오고 그 아래 우측으로 불알바위가 보이고
↑ 불알바위
↑ 칼바위 부근에서 모두들 넋을 잃고 조망을 즐기고요
↑ 나도 한장
↑ 용화산 정상이 이제 100m 남았네요
↑ 정상을 갔다가 이곳에 와서 고탄령쪽으로 하산을
↑ 정상에 도착
↑ 바위에 카메라를 고정 시키고 셀카를
↑ 오늘은 고탄령가서 하산을 하기로
↑ 고탄령을 지나 양통마을로
↑ 철모바위 랍니다
↑ 철모바위에서 본 칼바위랍니다
↑ 칼바위부근
↑ 우리가 갈 안부
↑ 솥 뚜껑 손잡이를 닮았네요
↑ 칼바위 주변
↑ 다시본 칼바위
↑ ㅎ ㅎ ㅎ 무엇을 닮았나요. 뭐라구요 고개 숙인 뭐라구요
↑ 방향을 바꾸어서 보니
↑ 저곳이 용화산 정상
↑ 또 다른곳 뒤에서 보니
↑ 저곳이 불알바위
↑ 맛있는 점심시간
↑ 고사목도 아름답지요
↑ 불알바위
↑ 등로주변에 단풍이 물들고
↑ 그기 뭐가 있는데~~~
↑ 아 고고??????
↑ 하산길은 즐거워요
↑ 암능이 이어지고
↑ 안부 넘어로 불알바위가 보이고
↑ 위험한곳 등산로 폐쇄 구간
↑ 이런곳이 더 스릴이 따르기 마련
↑ 지나온곳을 뒤돌아 보고
↑ 여기서도 하산이 가능. 그러나 우리는 고탄령에 가서 하산하기로
↑ 암릉이 재미있어요
↑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보고
↑ 암릉에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어요
↑ 고탄령에 도착
↑ 양통마을이 2.6km
↑ 이곳에도 삼각점이
↑ 과거에 절터같아요/ 여기가 절골이래요
↑ 물이 많으면 2단폭포 일텐데
↑ 사여골마을에 도착
↑ 아침에 이곳에 차량을 한대두고 갔는데/ 먼저 내려와 큰고개로 차 가지러 갔구먼
↑ 앗 이게 무슨 버섯인고?
↑ 소불알 버섯
↑ 양통마을까지 걸어서 가기로
↑ 개울이 아주 좋아요
↑ 엘림휴양관
↑ 프라임 / 펜션에서 탠트촌까지 다있어요
↑ 저곳이 큰고개부터 만장봉 그리고 용화산으로 이어지는 우리가 다녀온곳
부루스황 사무국장과 나그네 산대장 두분 차운전 하시느라 고생이 많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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