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모임

구봉산( 1002m / 전북 진안 )을 찾아서

조령산신령 2014. 7. 21. 06:35

◈  언제 : 2014년 7월 20일

◈  누구랑 : 산들모임 회원 23명이

 

 구봉산은 전북 진안군 주천면으로 가는 도중 정천면과 주천면의 경계선 좌측에 우뚝 솟은 바위산이 구봉산이다. 바로 뒤쪽 서북방에 솟아 있는 1천m 높이의 복두봉과 칼크미재, 그리고 운장산 동봉과 연계된 산줄기로 운장산 동부 능선 7㎞ 지점에 자리잡은 이 산은 기암괴석의 암봉으로 뾰족뽀족 솟아있는 특이한 모습이 남쪽 지리산 천황사 쪽에서 바라보면 아홉개의 봉우리가 뚜렷해 구봉산으로 불린다.

운장산에서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북쪽으로 흘러내리는 물탕골, 연화골의 계곡물들은 동쪽에서 주자천과 만나 금강으로 흐른다. 특히 물탕골 계곡에는 상탕·중탕·하탕이 있어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 뛰어난 지세와 경관을 자랑한다.

정천에서 운일암쪽으로 6.5km쯤 가다보면 왼쪽으로 뾰족하게 솟구친 아홉개의 봉우리들이 우뚝 서서 다가설 듯이 내려다 보고 있는 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주천면의 관문인 구봉산은 운장산의 동쪽으로 이어진 산으로 가장 높은 복두봉은 1,008m이며 정상에 오르는데는 3시간 가량 걸린다. 뾰족한 봉우리들은 천왕봉을 주봉으로 산들이 깎아 세운 듯한 절벽단애로 형성되어 좀처럼 올라가기 어렵게 험준하다. 그러나 정상에 오르면 서쪽으로 북두봉과 운장산(1,126m)이 들어오고 남쪽으로 옥녀봉, 부귀산 북쪽으로 명덕봉, 명도봉 등이 보이고 맑은 날에는 멀리 덕유산과 지리산의 웅자가 시야에 들어온다.

 

아침4시반  폰의 알람이 기상을 알린다.조용히 일어나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도시락을 챙겨 집을 나섰다.

오늘이 손녀 수빈이의 두번째 생일 다녀와서 저녘을 같이 먹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시청 마당에 가니 우리 산들모임과 푸름등산회 회원들도 진안의 무슨(?) 산으로 간다며 나와있다.

우리는 시민고속 이정식기사가 같이 우리를 안내하였다.

↑   구봉산 정상에서 단체 기념샷

 

↑   오늘의 등산코스는 대형주차장~양면교~안부~ 1봉~2봉~3봉~4봉~5봉~6봉~ 7봉~ 8봉~ 9봉산(정상)~ 바랑재~ 별장 ~주차장으로 약 6시간 소요되었다.

 

↑   마을앞 대형주차장

 

↑   제일 앞봉인 1봉이 보이고 그 뒤로 2.3봉도 쪼깨

 

↑   1.2 봉과 구름에 살짝 숨은 구봉산 정상

 

↑   7월부터 공사끝날때까지 통행 금지라는데  아직 시작도 안했답니다. 그래서 통과

 

↑   진안군 관광 안내도

 

↑   전북 관광 안내도

 

 

↑   주차장에서 안내설명을 모두 듣고

 

↑   등산 시작

 

↑   계곡을 따라 오르고/ 오늘은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한 날씨 땀깨나 흘리게 되겠네요

 

 

↑   1차안부에 도착 / 기도처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고

 

↑   잠시 휴식

 

 

↑   저곳이  오늘 오르는 종점인 구봉산 정상

 

 

 

↑   4봉에서 구봉까지가 보이네요

 

↑   김수암회장과 이상만 전회장이 나란히 앉아 조망을 즐기고

 

↑   저곳이 살짝 비껴 앉은 1봉

 

↑   우리가 출발한 주차장이 보이고

 

↑   저 멀리 구봉산 정상이

 

↑   휴~~~ 무지 무지 덥네요

 

↑   1봉과 2봉사이 능선에 도착, 이곳에서 우측의 1봉을 갔다오고

 

↑   1봉을 다녀오는 회원들이 보이네요

 

  

↑   1봉에 도착

 

↑   1봉에서 본 주차장

 

↑   나그네 윤태호님이 아름다운 조망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   우리가 가야할 2봉에서 9봉까지

 

↑   휴식하면서 간단한 간식도

 

↑   2봉을 열심히 안전하게 오르고

 

↑   2봉에 도착

 

 

↑   2봉은 720m로다

 

↑   2봉에서 본 4봉의 팔각정

 

↑   3봉을 향하여~~

 

↑   저곳이 천황암

 

↑   3봉에 도착/ 오늘의 산행리드인 고특환 산행부장

 

↑   저곳이 4봉

 

↑   4봉을 향해 3봉을 안전하게 내려가고

 

 

↑ 4봉으로 오르고

 

↑ 4봉에 있는 팔각정

 

 

↑ 4봉에서 본 앞으로 가야할 등산로 /  5봉부터 9봉까지가

 

 

↑ 599봉에서 오르는 능선

 

↑  5봉. 그넘으로 9봉으로 가는 암능이

 

↑ 4봉을 조심스레 내려 가고

 

↑ 5봉

 

↑ 뒤 돌아본 4봉

 

↑ 기암

 

↑ 절벽의 소나무

 

↑ 5봉에 도착한 김희숙이사

 

 

↑ 정상 9봉을 배경으로 김회장이

 

↑ 웃고 자불고 왜 이래 이부부는(김옥기 이사)

 

↑ 오늘 초등학교 5학년생 아들을 데리고 참석

 

↑ 김진 사무차장이 지쳤나봐

 

↑ 조심해서 5봉을 내려가고

 

↑ 6봉을 오르는 회원들

 

↑ 5봉을 내려오고

 

 

↑  5봉을 내려오고

 

↑  6봉에 도착

 

↑   7봉을 오르는 등산계단

 

↑   저 계단이 없을때는 어떻게 올랐을까?

 

 

↑   7봉을 오르다가 뒤로 돌아~~~한포즈

 

↑   6봉을 내려오는 회원들

 

↑   6봉을 내려와 7봉으로 오르는 회원들

 

↑   7봉에 도착

 

↑   7봉에서 본 4봉/ 팔각정이 보이네요

 

↑   7봉과 8봉사이의 구름다리

 

↑   8봉으로 오르다가 뒤로돌아

 

↑   8봉을 오르는 계단

↑   7봉을 안전하게 내려오고

 

↑   8봉 가는 길

 

 

↑   구름다리에서

 

↑   7봉을 내려오는 회원들

 

↑   8봉으로

 

↑   7봉과 구름다리

 

↑   구름다리

 

 

↑   8봉에 올라

 

↑   8봉에서 뒤 돌아본 능선/ 저 멀리 4봉의 팔각정이 보이고

 

 

↑   마지막봉인 정상 9봉의 모습

 

↑   돌아본 8봉

 

 

 

 

 

↑  8봉을 내려와  돈내미제 가기전에 좋은 자리를 잡아 맛있게 점심을 먹고

 

↑   돈내미재에 도착

 

 

↑   이곳에서 9봉산 정상을 오르고

 

↑   데크길을 따라

 

↑   우리 5학년생이 지칠줄 모르고

 

 

↑   힘들면 기어서도 오르고

 

↑   뒤 돌아본 봉우리들/ 1봉에서 8봉까지)

 

↑   우리 고특환 등산부장은 오늘도 쓰레기를 열심히 줍고요/  자연보호는 1등

 

↑   운장산 삼거리에 도착/ 이제 정상이 코 앞에

 

↑   정상에 도착

 

 

 

↑   나도 인증샷

 

↑   정상에서 돌아본 구봉산의 전 봉우리(1~8봉)

 

 

 

 

↑   정상에서 사무차장 사회로 정상식을 하고

 

↑   묵념도

 

↑   이상만 직전회장의 정상사

 

 

 

↑   단체 인증샷

 

 

↑   다시본 봉우리들

 

↑   조망좋은 전망대에서는 모두 좋은 조망을 카메라에 담느라 열심

 

 

↑   1~8봉의 아름다운 모습

 

↑   뒤 돌아본 정상

 

↑   다시본 1~8봉의 모습

 

 

 

 

 

↑   아름다운 소나무

 

↑   바랑재에 도착/ 이곳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고

 

↑   경사가 무지 심하네요

 

 

↑   하산길이 더 위험해요, 모두들 조심하세요

 

 

↑   마을뒤 별장앞 삼거리에 도착

 

↑   마을에서 본 구봉산 전경

 

 

↑   마을앞 솟대

 

↑   마을 보호수

 

↑   다시본  구봉산 전경

 

↑   하산하여 김희숙이사와 황상무가 준비한 시원한 잔치국수 그기다가 맥탁으로 ~~~

캬  죽여 주었답니다.

오후 4시에 출발한 우리는 부지런히 달려 점촌에 7시반에 도착

오늘이 울 손녀 수빈이의 두번째 생일,

고기마당으로 달려가 우리 식구 여섯과 처제 이렇게 일곱이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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