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야산(431m) 정상에서
⊙ 일시 : 2011년 6월 11일
⊙ 장소 : 중대봉 (846m)과 대야산(931m)
⊙ 참여인원 : 토사모회원 4명
⊙ 산행코스 :삼송리 농바우마을 ~제2갈림길 ~ 곰바우~ 대슬랩~ 중대봉~ 대야산~ 바위전망대~ 중간능선~ 농바우골~ 농바우마을
⊙ 소요시간 : 6시간 50분
↓오늘의 등산은 처음에는 자주색선을 따라 등산하려 하였으나 대슬랩구간에 로프를 모두 끊어 정리하여 없다고 하여 조금 아래서
우회하는 코스로 올라 정상을 거쳐 밀재와 중대봉사이 능선을 타고 하산하였다
↓ 삼송3리 농바우마을 회관앞에 주차를 하고
↓ 마을이 끝나는 지점에 느티나무 거목이 ~~ 아마 다른 마을 같으면 보호수로 지정할 만한데~~~
↓ 우리가 올라야할 중대봉이 저멀리 보이고
↓ 농바우에서 밀치로 올라 대야산 장성봉 악휘봉으로 가는 백두대간 코스가 출입금지라네요
↓ 물 맑은 개울을 건너고
↓ 정비가 잘된 등산로를 따라~~/ 이곳은 출입금지지역이라 등산안내 표지판이나 이정표가 없어요
↓ 간혹 이런 표지만 한두개~~
↓ 가는 길 표시는 바위에 페인트로~~
↓ 또 출입금지 표시판이 겁을 주네요/ 그래도 두번째 출입금지 표지판에서 좌측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슬래구간의 위험지역을 안전하게 우회하네요.
↓ 참나무와 소나무가 잘 어우러져 시원한 등산로를 만들고
↓ 등산안내를 요런 바위가 가끔 하네요
↓ 대슬랩구간도 이렇게 안전하게 우회하여 오르고요. 이곳을 지나면 대슬랩 상단부에 오른답니다
↓ 대슬랩에 올라~~ 저 뒤편에 중대봉이 보이고
↓ 대슬랩 아래에 있는 곰바우. 곰바우에서 대슬랩을 오르는곳에 로프가 있었는데 어디서인가 철거를 하였다는데~~
↓ 힘들게 내려가 보니 또 슬랩이 아래로 이어지고. 내려가 보려니 로프도 없어서 뒤돌아 올라 왔답니다.
↓ 곰바우의 또 다른 모습들
↓ 저 위의 대 슬랩을 오르는 로프는 어디에도 없고
↓ 조심 조심 네발로 기어서 겨우 올라가면서 괜히 내려왔다고 후회도 해보고
↓ 대슬랩에서 본 조항산에서 청화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
↓ 속리산 문장대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칼날능선도 보이고
↓ 백악산도 보이고
↓ 대슬랩바위위에는 완전 마당같이 넓고요
↓ 악어머리를 닮은 바위네요
↓ 낙타등을 닮은 바위
↓ UFO 바위
↓ 거북바위
↓ 중대봉이 더 가까이 보이고
↓ 대슬랩을 지나니 이런곳에는 로프가 있구요
↓ 그늘진 쉬원한 숲길을 지나며
↓ 중대봉을 오르는 바위구간에는 로프가 없어서 조금 힘이 들고
↓ 잠시 휴식을~~
↓ 대슬랩구간을 뒤돌아보니~~
↓ 소나무야 미안 하다. 나는 걸터 앉으니 편한데~~
↓ 중대봉 바로 아래 병풍바위가~~~
↓ 개구녕바위 . 이곳은 통과가 아니고 우회하여 오르고
↓ 중대봉 아래 전망바위에서 본 대야산
↓ 대야산 넘어로 희양산도 보이고
↓ 마귀할미통시바위옆으로 둔덕산(969.4m)이 보이고
↓ 백두대간 밀치를 지나 마귀할미통시바위가 저 멀리 보이고
↓ 조항산(951)과 시루봉(876.2) 청화산(964.2)이 한눈에
↓ 문장대와 속리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 마귀할미통시바위를 당겨보니
↓ 대야산이 눈앞에
↓ 중대봉아래 전망바위에서 사무라이님과 여장규님이
↓ 좌변기바위
↓ 수앤영님이 한번 앉아보고
↓ 이곳에는 물이 고여있네요
↓ 주변의 기암들
↓ 중대봉에 올라/ 중대봉 표지석이~~~~
↓ 오늘 처음 만난 안내 표지판
↓ 언 막걸리를 한잔/ 사무라이님 닭발 편육을 가져와서~~/ 우리 문경의 만복 생쌀탁배기
↓ 복스런 강아지가 한마리 웅크리고 앉은것 같아요
↓대야산을 향해 중대봉을 내려서고
↓ 망부석 / 등로옆에서 누구를 기다리다 돌이되었나?
↓ 소나무에 편안하게 기대여~~
↓ 대야산이 가까워 지고
↓ 중대봉을 뒤 돌아보니
↓ 바위를 조심스럽게 오르고
↓ 중대봉에서 대야산까지는 암반으로 등산로가 이어지고
↓ 중대봉 주변의 대슬랩들
↓ 중대봉을 뒤돌아보며 잠시 휴식을
↓ 상관평에서 제수리치로 가는 도로와 그 넘어로 남군자산.군자산과 오른쪽으로 보배산이 보이고
↓ 대야산 정상에 등산객이 보이고요
↓ 요번주에는 정구대회가 없어서 참석하였다는 수앤영님이 힘들여 하면서도 잘 오르고
↓ 중대봉에서 대야산 가는곳에는 바위에 이러한 바위샘들이 간혹 보이고
↓ 이곳도 대문바위/ 이곳 아니면 갈수가 없어요
↓역시 꽃에는 나비가 날아 오기 마련~~
↓ 대야산 정상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보이고
↓ 조심하며 오르고 내리기를 하고
↓ 전에는 이곳에도 로프가 있었는데~~~
↓ 사무라이님은 벌써 정상에 도착하여 주변 조망을 촬영하느라 정신이 없군요
↓ 사무라이님 사진에서 살짝 / 정상을 오르는 본인
↓ 정상에 올라 인증샷
↓ 대야산 정상에서 주변 조망에 대한 설명을~~
↓ 저 멀리 희양산과 그 앞의 애기암봉
↓ 밀치로 가는 백두대간 능선과 마귀할미통시바위 그리고 그뒤의 조항산
↓ 둔덕산과 마귀할미통시바위
↓ 정상을 조금 벗어나 그늘아래서 맛있는 점심을
↓ 정상에서 마시는 막걸리맛~~~한두잔은 정말 죽여줘요. 많이 먹으면 안되지만~~~
↓ 나비 한마리가 나의 머리위에~~
↓대야산 정상에는 오르고 내리는 등산객들이~~
↓ 점심을 먹고 하산길에 접어들고
↓ 주변에는 기암들이
↓ 이 좋은 대야산을 백두대간 보호차원에서 출입을 금지시키다니~~~/ 등산로를 안전하게 정비하여 계방함이~~
↓ 정상에서 내려다본 피아골계곡과 용추계곡
↓ 희양산을 살짝 잡아당겨 보니/ 그 앞의 애기암봉도 언제 한번 다시 가야하는데~~~
↓ 지금도 정상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 토끼가 움크리고 앉아있는것 같아
↓ 오전에 오른 중대봉코스
↓ 밀치로 가는 능선에는 선바위와 대문바위등이
↓ 우리는 한번도 안가본 중간 능선을 타고 조랑골로 하산을 시도
↓ 이곳에도 누군가가 치성을~~
↓ 이 봉우리를 넘는데 등산객2명이 올라온다. 사정을 물어보니 길이 없어서 올라 온단다. 절벽옆으로 내려가는 길을 못찾아서~~
↓ 절벽을 가기전 좌측으로 등산로가 있는데 위험하기는 조금 위험하다
↓ 로프도 없는 위험한 길을 조심스럽게 하산하니
↓ 댕그러니 로프하나~~
↓ 조심 조심하라니까~~~ 나를 먼저 내려가란다. 내려가는것 보고 모방을 한다나~~
↓ 먼저내려와 하산을 도와주고
↓ 그곳을 내려서니 이곳에는 로프도 없고~~ 그래도 나무에 의존하여 안전하게 하산하고
↓밀치삼거리 / 오른쪽 등산로로 오르면 밀치로 간답니다.
↓ 안전하게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하산을 계속하고
↓ 이곳이 중대봉 오르는 제2갈림길이나 슬랩을 오르는 로프를 철거하고 없다하여 많이 위험하다는데~~~
↓ 나무 다리도 건너고. 이 여성등산객 일행 2명은 용추계곡으로 하산하여야 하는데 잘못내려와 농바우에서 다른 차량으로 간다며~~
우리 뒤에도 한 20여명이 대문바위 부근에서 밀재로 가는길을 잘못들어 농바우골로 하산을 하고 있고~~~
이것은 삼거리에 이정표를 세워두었는데 누군가가 자꾸 철거를 한다며~~~ 택시도 돈좀 벌자구요~~
↓ 내려오다 계곡물에 족욕도 하고~~~~~농바위마을에 도착 하산을 완료
↓ 점촌에 도착 하산중에 수확한 더덕 몇뿌리와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 더덕잎도 고추장 찍어 먹으니 아주 좋아요
오늘 날씨도 무척 더웠지만 처음 가보는 중대봉 코스 너무나 좋았다.
그러나 백두대간 보호차원에서 출입을 통제하면서 안전 시설물이 하나 없는것이 무척이나 아쉽다.
등산로를 안전하게 정비하여 모든 등산객들에게 안전하게 등산을 허락하고 등산로외의 출입이나 단속지도하면 좋으련만~~
그래도 오늘 즐겁고 안전한 등산을 하게됨을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