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10년 5월 16일 일요일
▣ 누구랑 : 산들모임
▣ 몇이서 : 34명
위도는 변산반도에서 서쪽으로 약 14km떨어진 섬으로서 고슴도치모양을 한 섬이라하여 고슴도치 위(蝟)도라 불리며
최고봉은 섬북쪽의 망월봉(255m)이며 그 밖의 도제봉, 망금봉,파장봉등이 있으며, 서해3대 어장중의 하나인 칠산어장의
중심지였으며 천혜의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요충지로 위도해수욕장은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에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대략적인 교통여건을 알아보면 격포에서 위도까지 여객선이 하루 8회를 왕복하며 요금은 일반성인기준 편도1인 7,700원
승용차및 1톤화물 편도(운전자1인포함) 25,000원 이며 해상교통시간은 수시로 기상여건에 따라 변경되니 필히 사전에
문의를 함이 가장 좋다.
오늘의 코스는 격포항선착장(10;20)~파장금선착장~(버스)~깊은금마을~내원암~안부~망금봉~도제봉~진말교~개덜넘교~
망월봉~시름교~파장금선착장(17:00)~격포항선착장이다.
☞ 격포에서 위도를 운행하는 여객선
☞ 여객선 탑승을 위한 인원 파악중 3열종대로 앞으로 나란히~~~
☞ 인원 파악을 마치고 탑승중
☞ 여객선옆에는 어선들이 출항 준비를 하고
☞ 아마도 저곳이 채석강이 아닌지?
☞ 방파제와 등대 저 방파제 사이로 여객선이 갑니다요
☞ 항구에 왠 비행기들이~~
☞ 갈메기 한마리가 던저준 새우깡을 여유롭게 냠냠~~
☞ 뭣땜시로인지는 몰라도 해양경찰 아저씨가 급히 출동을~~
☞ 채석강과 채석강리조트
☞ 아마도 무인도 같아요
☞ 위도에서 돌아오는 여객선이 우리를 보구 부~우~웅하고 뱃고동을 울리며 지나가고요
☞ 위도의 모습이 서서히 보이구요
☞ 오늘 우리 리더님왈 위도에는 버스가 한대니께로 빨랑후딱해야 버스를 탄다나요, 그래서 입항전에 하선준비를 서두러고
☞ 선착순으로 하여 모두들 버스는 탔네요
☞ 깊은금해수약장의 깊은금마을 앞에서 하차하여
☞ 깊은금마을 이정표
☞ 이곳이 깊은금해수욕장
☞ 관광안내도가 조금 맴에 안드네요
☞ 인원파악을 하고
☞ 내원암을 향해서. 사실은 길을 잘못잡아 알바 한번하고 가는중~~
☞ 이제 그런데로 가는것 같아
☞ 석가탄신일이 얼메 안남아서 축제등도 보이고
☞ 내원암
☞ 내원암에 아주 오래된 베롱나무가 한그루
☞ 안부를 향해
☞ 내원암뒤 안부에서. 여기서 전막과 망금봉으로 갈라지고, 우리는 망금봉으로
☞ 아침도 일찍 먹고하야 배도 출출하여 일단 한대포로 허기를 메우기로 하고 안주는 홍어회무침과
☞ 찌짐으로
☞ 해장은 동로 막걸리와 마성막걸리로
☞ 망금봉 정상에 올라
☞ 망금봉에서 본 깊은금해수욕장
☞ 저멀리 앞쪽의 도제봉과 뒷쪽의 망월봉이 보이구요
☞ 위도해수욕장과 식도리가 보이구요
☞ 위도 해수욕장
☞ 요고이 무슨 방구인지 가는길을 막고있구요
☞ 시간이 12시반을 지나 가는 길옆에서 조금 넓은곳을 택해 무리무리지어 점심을 해결하고
☞ 산에와서 보면 육해공군이 총출동들하구
☞ 치도로 가는 고개에 왠다리가~~~ 요게 바로 치도고개교라오
☞ 치도고개에 고목이 그렁지를 만들어 주고요
☞ 도제봉이 400m 남았네요
☞ 도제봉에 올라
☞ 망월봉, 위도에서 제일 높은곳. 오늘의 목적지 정상이 저곳
☞ 도제봉 정상에는 이정표만 달랑
☞ 현위치 여기가 도제봉
☞ 가는길에 오랫만에 보는 암릉
☞ 이름 모를 무인도
☞ 개들넘교, 해안도로를 개설하면서 위로 교량을~~이곳을 지나면 망월봉을 오르는 마지막 코스
☞ 해안도로와 바다가 시원하게
☞ 그래도 최고봉이라고 오르는길이 암릉으로 로프시설도 있고
☞ 오후 4시 여객선을 타겠다고들 열심히 가는데~~~???
☞ 이시간에 거북한 코스를 만나니 무척이나 힘이 드는지~~
☞ 지난 찻사발축제에 고생했다고 울 회장님 사모님 올 놀러왔다가 고생께나 하시네~~~
☞ 더디어 망월봉 정상
☞ 얼렁 오늘 리더님과 한판 박고
☞ 오늘의 정상에 도착 정상식을 하고~~ 먼저가신 악우님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
☞ 오늘 산행 리더님의 정상사가~~~
☞ 안전산행과 산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함성~~
☞ 오늘 산행 30회를 맞는 울 이계장님(좌) . 회장님의 추카 상품권을 전달하고~~~축하 축하~~~
☞ 기념 촬영~~ 찍사가 "자~~~" 하면 여러분은 뭐라고하지?? ~~"지~~~" 그러하니 이빨이 조금 보이네요
☞ 시름교쪽으로 내려가는 하산길
☞ 내려가서 회하고 한잔 할 맴으로 열심히들 발을 옮기는데~~`
☞ 뒤 돌아본 망월봉
☞ 시름교가 모습을 드러내고
☞ 사고는 항상 하산길이니 모두들 조심 조심
☞ 시름교에 도착한 리더님
☞ 이곳에서 파장금선착장까지 포장도로를 따라
☞ 선착장에 도착하니 얼굴에 웃음이 가득
☞ 부지런히 와도 16시 배는 갔으니께로 여기서 맥탁한잔하고 지다리다가 막차로 가자고
☞ 회장님이 준비해온 홍어회가 아직도 남았네요>
☞ 우리가 타고갈 막차가 요것이라요
☞ 인원 파악 철저
☞ 오면서 뒤돌아본 위도
☞ 격포항에 도착 기사님이 미리 준비해둔 회와 한잔씩 하고
☞ 오늘 위도에서 본 춘란 ~~~ 꽃과 향기가
☞ 아래로는 등로 주변의 야생화들 그냥 감상 하세요
오늘 함께 하여준 모든 회원님들 세벽잠을 틀고 일어나 즐겁고 안전하고 맛있는 여행이 되어 너무너무 좋아요.
다음 6월 정기산행은 지리산이래요. 더 많이 참석하시기를 바란답니다.
점촌 도착하니 밤12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