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산(482m/진주시 금산면) -434차-
♣ 언제 : 2019.12.15(일)
♣ 누구랑 : 산들모임 회원 23명이랑
월아산은 일명 달음산이라고도 하며 1995년 진양군과 진주시가 통합되기 이전 진양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월아산은 산이 구릉을 이루고 있지만 숲이 아름다운 아담한 산으로 험하지 않아서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주말을 이용해 즐겨 찾는 산이다.
정상은 장군대(482m)이다. 장군대는 옛부터 금산, 문산, 진성면 주민들이 가물 때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월아산이 더욱 아름다운 것은 서쪽 기슭 금산 못에 달 뜨는 풍경인데 여자의 유방처럼 봉긋한 두봉 사이로 솟아 오르는 보름달은 월아산을
1,000m나 넘게 만든다. 월아산에는 동쪽에 천용사, 남쪽에 두방사가 있지만 서쪽에 있는 청곡사로 더욱 더 잘알려져 있는 산이다.
절 주위에는 울창한 숲과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청곡사는 신라 49대 헌강왕 5년(879) 도선국사가 창건한 것을 사찰을 창건하게 된 동기는 남강변에서 청학이 날아와 서기가 충만함을 보고
절터로 정하였다고 전하여 내려오고 있으며 그후 고려말 우왕 때 실상사장로 상총대사가 중건 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선조,광해년간에
복원한 것으로 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인근의 금호지는 울창한 소나무숲과 맑고 깨끗한 남강을 끼고 있으며 신라시대에 축조되었다.
산행은 청곡사에서 시작되며 진주에서 반시간 거리이고, 청곡사에서 정상까지는 1시간이면 오를 수 있다.
문산읍에서 시작해 장군대-재상봉- 남강으로 이어지는 종주코스는 5-6 시간정도 소요된다.
↑ 월아산 장군대산(483m)에서
↑ 월아산 청곡사 일주문에서
↑ 오늘의 등산은 청곡사에서 출발하여 장군대산.질매재.국사봉.계양재를 지나 금호지주차장으로 하산(소요시간:4시간40분)
↑ 월아산 청곡사 사적비
↑ 충장공 김덕령장군 전적비
↑ 청곡사로 향하고
↑ 청곡사 소류지
↑ 청곡사일주문에서
↑ 청곡사 부도탑
↑ 저기가 청곡사
↑ 청곡사앞 등산 안내도
↑ 현수교
↑ 체육공원으로 향하고
↑ 여기가 체육공원
↑ 체육공원에서 두방사와 장군대봉으로 간답니다.
↑ 우리는 두방사로 향하고
↑ 두방사에 도착/ 대 수선을 하고 있네요
풋말 삼거리에 도착
↑ 잠시 휴식을
↑ 장군대산으로 가는길에 돌탑이
↑ kbs. mbc 중계탑이네요
↑ 산불감시탑도 있고요
↑ 전망대도
↑ 월아산 장군봉 정상 표지석
↑ 오늘은 이곳에서 정상식을 하고요
↑ 묵념도
↑ 박한규회장의 정상사
↑ 김시인 등반부장 30회 등산 시상
↑ 저도 50회 산행/ 축하현수막도 준비했군요
↑ 식사후 질매재를 향합니다
↑ 돌탑있는곳 월봉이랍니다
↑ 질매재로 향하고
↑ 여기가 질매재랍니다
↑ 질매재/ 소에 짐을 싣는 질매를 닮았다고 하네요
↑ 국사봉아래 샘이있네요
↑ 여기도 소나무 재선충 피해지군요
↑ 헬기장에 도착 저위가 국사봉이랍니다
↑ 우리 회원들이 국사봉에서 내려 오네요
↑ 오늘 등산하면서 처음으로 보는 바위랍니다
↑ 진성면에는 비닐하우스 농사가~~
↑ 소나무숲이 아주 좋아요
↑ 등산로 주변에 차나무를 심었네요
↑ 계양재를 우회하고
↑ 산불감시초소로군요
↑ 금호지주차장에 도착
↑ 버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 금호지
↑ 진주냉면전문점인 "산홍" 금산본점에 도착
↑ 맛있는 육전
↑ 비빔냉면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무사히 귀가 19시20분에 학교 근무에 들어갔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