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년만에 개방된 황장산(1.077m/동로면 생달리)을 찾아서
▣ 언제 : 2016년 6월 11일 토요일
▣ 누구랑 : 토사모 회원 22명이랑
오늘은 토사모 486차 산행일 황장산 가기로 한날,
아침에 학교에서 퇴근하면서 바로 집결지로 달려갔다.
내가 늦어서 다른 회원들이 모두 기다리고 있다. 내가 가니 22명안다. 차량 5대에 분승을 하고 경천댐을 휘 돌아 동로 생달로 갔다.
동로 안생달 주사장 오미자막걸리 공장 주변에 차량들이 여러대 주차를 하고 있다.
월악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31년만인 금년 5월1일 개방한후 매주 등산객들이 넘쳐난단다.
월악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31년만에 금년 5월1일 개방된 황장산을 토사모회원들과 함께 찾았다.
황장산은 암릉과 계곡미, 그리고 주변의 뾰족하게 치솟은 즐비한 여러 암봉들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는 산이다. 맷등바위에서 정상지점까지
이어지는 바위릉은 양면이 깎아지른 석벽을 이루고 있다. 이 산은 북쪽계곡(명전리)에 산성이 있어서 “작성산(鵲城山)”이라고 했다.
또 봉산(封山)이라는 표지석이 있어서 황장봉산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봉산(封山)은 조선시대에 궁전·재궁·선박 등에 필요한 목재를 얻기 위해 국가에서 적당한 지역을 선정하여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산이라고 한다.
경북문화재자료 227호로 지정된 황장산의 봉산표지석이 명전리의 마을입구에 있다.
대원군이 이 산의 황장목을 베어 경복궁을 지었다고도 전해진다. 또 문안골은 고려 공민왕 때 왕실의 비빈과 상궁들의 피신처가 되기도 하였다고 하며,
이곳에는 고구려 때 축성되었다는 작성산성이 있다.
또 이곳을 오르는 작은 차갓재에서 대미산 방향으로 20여분 가면 차갓재가 있는데 이곳이 백두대간 남한구간의 중간지점이며, 이곳에닌 2005년도에
문경산들모임에서 중간지점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 오늘의 등산 코스는 안생달에서 출발 작은차갓재_멧등바위~ 황장산정상~감투봉~토시골~옛탄약고로 하산하여 약 6시간
소요되었다
↑ 정상에서 토사모회원들과 인증샷
↑ 안생달에서 출발
↑ 31년만에 개방한곳이라 전국에서 등산객들이 찾아 온답니다.
↑ 동굴카페 방향으로 이동중
↑ 작은 차갓재를 향하여
↑ 동굴카페가 보이는군요
↑ 저곳이 동굴카페./ 옛 탄광굴을 이용하여 카페를 한답니다
↑ 동굴카페의 모습
↑ 잠시 휴식하여 등산 준비를 하고
↑ 와인동굴이라 하네요
↑ 탐방로 안내판
↑ 작은 차갓재에 도착
↑ 휴식을 취하며
↑ 만복이와 닭똥집 튀김. 궁합이 찹쌀궁합이라네요
↑ 백두대간 남한구간 중간지점 표지석/ 차갓재에 2005년7월16일 산들모임에서 설치하였는데 그 날 내가 산들모임에 처음 같이한 날이랍니다.
↑ 글씨가 퇘색되었네요. 언제 먹물을 가지고 정비하러 가야겠군요
↑ 헬기장을 통과하며
↑ 낙엽송밭을 지나며
↑ 함께한 여성회원들
↑ 트랙스타 여사장님이 선두에 서서
↑ 저곳이 멧등바위가 있는곳
↑ 조금이라도 험한곳에는 안전시설이
↑ 전망대를 멋지게 만들어 두었네요
↑ 우리가 출발한 안생달 마을
↑ 차갓재 방향의 능선
↑ 모두들 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기고
↑ 시원한 수박으로 간식을
↑ 꼬리진달래
↑ 너무 시원합니다
↑ 데크로 정비된 등산로
↑ 안전시설도 잘되어 있군요
↑ 저기 뒷봉우리가 정상
↑ 안부 갈림길에 도착
↑ 전에는 이곳을 로프를 잡고 올랐는데~~~
↑ 이곳을 전에는 로프를 잡고 올랐는데 이제는 데크 계단을 안전하게 설치하여 누구나 오르기 쉽게
↑ 모두들 안전하게 잘 오르고 있네요
↑ 저 봉우리는 감투봉에서 내려가는 능선의 봉우리
↑ 멧등바위를 오르고
↑ 안전 시설이 멋지게 설치되어 있네요
↑ 이곳이 전에는 로프를 잡고 옆으로 위험하게 돌았는데 이제는 데크로 안전하게 갈수있네요
↑ 저 멀리 도락산이 희미하게 보이고요
↑ 바위 중간으로 안전 시설을
↑ 더디어 정상에 도착
↑ 이 표지석은 높이가 낮아 머리가 부딫치더군요
↑ 정상의 넓은 공간을 이용하여 맛있는 점심을 먹고
↑ 반찬이 너무 많아요
↑ 후미팀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 식사후 단체 인증샷
↑ 식사후 감투봉 방향으로
↑ 감투봉 방향이 대간코스인데 출입 통제를 하였군요. 그래도 감투봉은 가 보기로 하고
↑ 안생달 마을이 저기 보이네요
↑ 암릉구간에 도착
↑ 조심해서 건너고
↑ 11명만 감투봉으로
↑ 내가 맨 저 장바구니 쓰레기 봉투랍니다. 그래서 조금 위험하여 베낭에 넣었답니다
↑ 저기 천주봉이 보이네요
↑ 촛대바위
↑ 더디어 감투봉에 도착
↑ 감투봉에서 안생달로 하산하는 저 능선 조금 위험하기 해도 아주 재미있는 코스랍니다.
↑ 여기서 멋진 능선을 보니 마음이 바뀌어 저곳으로 하산 하기로
↑ 저기 왼쪽 봉우리는 수리봉 촛대바위로 가는길
↑ 몇년전 저곳으로 올라 감투봉을 지나앞 능선으로 하산을
↑ 이명춘 이사랑
↑ 멋진 기암이
↑ 우리 민대장님이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 촛대능선이
↑ 우리가 지나온 능선
↑ 왼쪽 봉우리가 감투봉이고
↑ 가야할 능선
↑ 스릴 만점의 코스랍니다.
↑ 지나온 능선
↑ 민대장이 촬영한 사진을 올렸네요
↑ 저곳은 안전하게 우회를 하고
↑ 이곳에서 저 바위를 넘어 가야하는데 바로 직진을 하여 토시골 탄약고 방향으로 하산을
↑ 여기서 부터는 계속 게곡으로 1시간 반정도 하산을
↑ 저곳이 수리봉 촛대바위 랍니다
↑ 조금 당겨보니
↑ 저곳이 황장산 수리봉이랍니다
↑ 이제 농지가 있는 곳에 도착 평탄길을 걸어 갑니다.
↑ 여기는 중장비가 파헤쳐 바위를 채취하고. 그리고 사방댐을 설치하였는지 잘 정비가 되었네요
↑ 우리가 하산 지점이 변경되어 황고문이 차량을 가지고 기사들 데리러 와서 기다리는군
↑ 더디어 하산 완료. 기사들은 차 회수하러 가고 우리는 이곳에서 기다리다
↑ 오는 길에 차량에서 본 천주봉의 모습
↑ 점촌에 도착 미조리 횟집에서
백골
이모자는 백골부대 전우회 모자랍니다
점촌에 도착 미조리횟집에서 2차 해단주를 하고 노래방에 갔다가 몰래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