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모

팔공산 관봉에서(토사모446차)

조령산신령 2015. 9. 6. 22:34

◈  언제 : 2015년 9월 5일

◈  누구랑 : 토사모회원 20명이랑

▷ 갓바위 석조여래좌상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뚜렷하다.

얼굴은 둥글고 풍만하며 탄력이 있지만, 눈꼬리가 약간 치켜 올라가 있어 자비로운 미소가 사라진 근엄한 표정이다.

귀는 어깨까지 길게 내려오고 굵고 짧은 목에는 3줄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표시되어 있다.

다소 올라간 어깨는 넓고 반듯해서 당당하고 건장하지만 가슴은 평판적이고 신체의 형태는 둔중해진 듯하다.

투박하지만 정교한 두 손은 무릎 위에 올려놓았는데, 오른손 끝이 땅을 향한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과 유사한 손모양은 석굴암의 본존불과 닮았다. 그러나 불상의 왼손바닥 안에 조그만 약항아리를 들고 있는 것이 확실해서 약사여래불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는 4각형인데 앞면과 옆면으로 옷자락이 내려와 대좌를 덮고 있다.

불상의 뒷면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이 광배의 구실을 하고 있으나, 뒷면의 바위하고는 떨어져 따로 존재하고 있다.

풍만하지만 경직된 얼굴, 형식화된 옷주름, 평판적인 신체는 탄력성이 배제되어 8세기의 불상과는 구별되는 9세기 불상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  단체 인증샷

 

↑  갓바위 석조여래좌상에서

 

↑  오늘의 등산코스는 선본사주차장에서 출발~ 선본사~ 약사암~ 석조여래좌상~ 관봉~ 노적봉~ 은해봉~ 선본사~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여 약 4시간30분이

    소요 되었다.

 

↑  선본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등산장비를 챙기고

 

↑  선본사까지 셔틀버스가 다닌다는데 우리는 모두 도보로 이동

 

↑  선본사로 이동중

 

↑  인도옆에 이렇게 아름다운 소나무가~~~

 

↑  농사지은 생표고 맛보고 가세요~~~

 

↑  일주문을 통과하며~~

 

↑  오늘의 산대장 윤대장이

 

↑  우측이 선본사

 

↑  선본사앞에서 좌측 약사암 방향으로

 

 

↑  종합안내도를 다시 확인 하고

 

↑  여기에도 멧돼지가 출몰하는군요

 

↑  약사암으로 이동하는 등산로 주변에는 많은 상인들이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군요

 

↑  갓바위 가는 길입니다.

 

↑  보물 제 431호인 관봉석조여래좌상이 요 위에 있읍니다.

 

 

↑  갓바위 가는길이 경사가 심하네요

 

 

↑ 

 

↑  관봉아래에 있는 암좌

 

↑  약사암

 

 

 

 

↑  유리광전(琉璃光殿)이랍니다.

 

↑  갓바위에 도착

 

↑  보물제431호인 관봉 석조여래좌상 이랍니다.

 

 

↑  선본사주차장이 저 아래 보입니다.

 

↑  갓바위에는 많은 불교신자와 등산객들이

 

↑  개인 또는 둘씩 인증샷을 찍고

 

 

 

 

 

 

 

 

 

↑  오늘 가족이 함께하여 더 좋다고요~~

 

 

 

 

 

↑  용덕사와 용주암이 보이고요

 

↑  많은 불자들이 열심히 기도를

 

 

↑  광덕사방향에서 오르는 길

 

↑  삼거리에서 우리는 동봉, 노적봉방향으로

 

↑  우담바라님이 있는힘을 다해 오르고

 

 

↑  관봉뒤 전망좋은 자리에서 만복이와 계란으로 간식을 하고

 

 

↑  가을이 오는듯 열매가 익어가네요

 

↑  저곳이 은해봉인가? 구름에 살짝 덮혀있네요

 

↑  좋은 조망에 자주 휴식을

 

↑  암릉구간을 오르네요

 

↑  우리가 올라온 약사암과 관봉

 

↑  오늘 너무 너무 좋아요~~~

 

↑  암릉구간을 조심조심 오르고요

 

↑  지나온길을 배경으로

 

↑  저 앞에 보이는것이 노적봉인가?

 

↑  가야할 길 멀고 힘들어도 오늘은 즐겁네요~~

 

↑  광덕사와 저 아래 갓바위지구 관광지가 보이고요~~

 

↑  오늘은 윤부회장이 안왔군

 

 

↑  암릉지구를 지나고

 

 

 

 

↑  우담바라님이 우리도 여기 따라가요~~ 하는군

 

 

↑  윤대장이 여기를 보세요 하네요

 

 

 

 

↑  선바위

 

 

↑  선본재에 도착

 

↑  저 아래 선본사가 보이고

 

↑  노적봉의 모습

 

↑  이 높은곳에 아름다운 소나무가

 

 

 

↑  통천문이라할까 아님 해산굴이라 할까?

 

↑  12시가 조금 넘어 이곳 넓은 바위위에서 점심을 먹고

 

↑  등산 오는날이 내 생일 같아요~~

 

↑  맛있는 반찬이 너무 많아요~~~

 

↑  우리가 가야할 저곳

 

↑  앞으로 가야할 능선이랍니다

 

↑  주차장과 선본사가 저 아래

 

↑  점심식사후 통천문을 통과하여 전망바위에 올라간 회원들

 

↑  멋진 조망을 즐기는 회원들

 

 

 

↑  우리가 지나온 갓바위 부분

 

↑  갓바위 관광지구

 

↑  팔공cc모습

 

 

↑  예쁜것도 좋지만 위험해요. 조심하세요

 

↑  빨간색이 잘 어울리는 울 회장님

 

↑  오늘의 히어로 윤대장

 

↑  나도 한장

 

↑  우담바라님과

 

 

 

 

↑  모두들 주변의 아름다움을 부지런히 담는군요

 

↑  오랫만에 나온 울 부회장

 

 

 

 

 

↑  통천문을 다시 빠져 나와

 

↑  울 토사모의 꽃님들

 

 

↑  우리 머슴아들도

 

 

 

↑  와 이래 좋아할까요. 여기를 보세요

 

 

↑  조망도 즐기고 충분한 휴식도 취했고 이제는 출발합니다.

 

↑  조심하세요 바위 굴러 가요

 

 

 

 

↑  여기도 좋으네요. 단체 인증샷

 

↑  조금전에 올랐던 저곳에 다른 등산객들이

 

↑  지나온 관봉

 

↑  저 앞에서 좌측으로 가면 동봉으로 가는데~~~

 

↑  저 멀리 안개속에 동봉이

 

↑  지나온 봉우리들이 볼수록 아름다워요~~~

 

↑  팔공cc를 배경으로

 

↑  동봉이 구름에 살짝 가리워져 있네요

 

 

↑  동봉을 배경으로

 

 

↑  우리가 가야할 능선

 

 

 

↑  저 멀리 구름에 동봉이 가리고

 

↑  관봉에서 노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저 바위는 무슨 용도로 저렇게

 

↑  동봉으로 가는 능선

 

↑  저 봉우리는 무슨봉인지?

 

↑  동봉 방향을 크로즈업 하였더니

 

↑  누구가 짖궂게 버섯에다~~~~

 

 

↑  동봉삼거리에 도착

 

↑  선본사 은혜사 갈림길에서 오늘은 시간상 선본사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하였다.

 

 

↑  지나온 능선을 다시 돌아보니

 

↑  노적봉 방향의 능선

 

↑  갓바위가 있는 관봉

 

↑  선본사에 도착

 

 

 

 

↑  선본사앞 주차장에 도착

 

↑  오후라 많은 차량이 빠져 나갔군요~~~

 

↑  점촌 오리궁디에서 소주로 헤여짐의 서운함을 달래며~~~

 

 

 

↑  다음 토욜은 희양산으로~~~

토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