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모

우리시의 숨은산 왕의산

조령산신령 2014. 11. 16. 23:24

◈  언제 :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  누구랑 : 토사모 회원 13명 

 산양면에서 위만리로 가면 산양면과 용궁면 그리고 북쪽의 산북면의 경계가 되는 산이 왕 의산인데 산양면 위만2리 뒷산으로

고려 공민왕이 몽고의 침입으로 안동에서 피난하고 돌아오는 길에 이곳에서 옷을 벗어 나무에 걸어 놓고 쉬었다 하여 왕의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높이 300m의 산봉우리가 왕의산에서 시작하여 산양면 현리 금천까지 이어져 있다.
산행 들머리는 산양면 위만 2리 상위마을을 지나자 바로 왕의산 쪽으로 나 있는 길로 접어들면 되는데 고가수로 밑을 지나 길이 잘 나 있다. 올라가는데 약 40분이면 충분하고 소나무 숲 길을 올라야 하며 오봉산, 비조산까지 능선을 타고 갈 수 있다.

오늘의 산행은 현리와 부암사이에서 근품산성으로 올라 비조산 오봉산을 지나 왕의산에서 위만으로 하산하여 위만 터프가이

엄상용회원의 무우수확 일손돕기를 하기로 하였다.

 

↑   왕의산 정상에서

 

↑   오늘의 산행코스는

 

↑   현리 들머리

 

↑   산행안내도를 확인하고

 

↑   등산안내도를 잘 해두었네요

 

↑   등산로가 잘 정비되었네요

 

 

↑   저 멀리 비조산이 조금 보이네요

 

↑   날씨가 좋으면 저 멀리 학가산이 잘 보일텐데~~~

 

↑   근품산성에 도착

 

↑   특별히 산성의 형태는 안보이구요

 

↑   서낭당에 도착

 

↑   서낭당에 대하야

 

↑   서낭당은 돌담으로 둘러 쌓여있고

 

↑   부암과 약석의 갈림길에 도착

 

 

↑   산행은 계속되고

 

 

↑   비조산에 도착

 

 

↑   지난해에 이곳에 산불이 났다고 합니다.

 

↑   산북 약석에 큰 축사가~~

 

↑   아마 옛날에 축협에서 관리하든 것인데~~

 

 

↑   데크로 정비된 등산로

 

↑   회룡저수지가 보이구요

 

↑   형천3리 갈림길에 도착

 

 

↑   잘 정비된 안동김씨 산소들

 

 

↑   지나온 비조산

 

↑   부암리와 과곡리

 

↑   뒤 돌아본 비조산

 

 

 

↑   가파른 등산로도 없는 육산이랍니다

 

 

↑   회룡과 가곡뒤에 정침봉이

 

↑   회룡리 양돈단지

 

↑   형천1리로 하산하는 길도 있군요

 

 

↑   왕의나무(王衣木)가 있는 곳이군요

 

↑   공민왕이 이 나무에 용포를 걸어두었다 하여 왕의목이라 한답니다.

 

↑   오래된 고목이군요

 

 

 

 

↑   왕의목에서

 

↑   이제 100여m만 가면 왕의산 정상이랍니다

 

↑   왕의산 정상에 도착

 

 

↑   왕의산 정상에서

 

 

 

 

 

↑   맛있는 점심시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   위만2리로 하산을 하기로 하고

 

 

 

↑   뒤돌아본 왕의산

 

↑   위만2리에 도착

 

↑   우리가 지나온 능선

 

↑   터프가이 엄상용회원의 무우뽑기 일손돕기를 하고

 

 

↑   모두들 열심히 일손돕기를

 

↑   무우를 뽑고  무우청을 자르고 1톤백에 담기

 

↑   무우도 잘된 상품만 골라 담고

 

 

 

↑   단무지용 무우가 무척 크답니다.

 

↑   무우 자르기에 열중인 여회원들

 

↑   무우 뽑는조

 

↑   무우를 돈백에 담고

 

 

↑   먼곳의 무우를 전달하여 담고

모두들 열심히 일하여 5시가 되어 다 마치지는 못하고 철수를 하였다.

조금 남은 것은 가족끼리 마감하시라 하고~~~

오늘은 가벼운 산행도 멋지게 하고 빠쁜 농촌 일손돕기까지 하여 흐뭇한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