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봉황산을 찾아서
2013년 4월27일 토요일
오랫만에 토사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것도 직장이라고 시간이 잘 안맞고 요사이는 고놈의 식당때문에도 시간을 못냈다.
오늘은 산사나이 송재명씨의 100회 산행이기도 하고하여 화령의 봉황산을 올라 산사나이의 포도농장에서 뒷풀이를 하기로 하였다.
오늘 참여 인원은 모두 14명
우리를 실은 차량들은 상주를 지나 화령재에서 하차
그곳에는 산사나이가 나와서 우리를 반긴다.
↑ 화령재에 도착. 출발하기전에 단체로 인증샷 을 민샘이 촬영
↑ 화령재에 있는 화령정
↑ 저 앞의 낙엽송 사이로 등산이 시작되고
↑ 비가오면 빗물이 이 화령재에서 상주쪽으로는 낙동강으로, 화령쪽으로는 금강으로 흐른답니다.
↑ 백두대간임을 표시해 주는군요
↑ 산을 가다 다시 도로로 대간이 이어지고
↑ 이 도로에서 5km가면 효자 정재수 기념관이
↑ 도로를 따라 가다 저 앞 삼거리에서 산으로
↑ 삼거리를 지나 저곳에서 등산이 또 시작되고
↑ 이곳에서 봉황산까지는 약 5km
↑ 백두대간 표지석이
↑ 철쭉이 이제 봉우리를 터트리기 직전이구요
↑ 고개 숙인 할미꽃
↑ 활기차게 움을 돋고
↑ 아름다운 야생화
↑ 양지에서 핀다하여 양지꽃
↑ 흰 쩔쭉이 피기 시작하고
↑ 편안한 육로를 따라 산행은 계속되고
↑ 아휴 힘들어~~~ 달맞이와 봄비가.
↑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모든 산꾼이 리본을 달고 갔군요
↑ 진달래향에 취해 가던길을 잠시 멈추고
↑
↑ 회장과 우도령
↑ 봄비
↑ 봄비와 달맞이
↑ 등산로 주변이 온통 진달래로
↑ 산불 감시초소에 산불감시원이 근무를 하면서 우리를 반기고
↑ 저 멀리 청계산과 대궐터산이. 2009년도에 우리 토사모가 갈령에서 올라 극락정사호 하산했었지.
↑ 청계산 좌측으로 형제봉에서 속리산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이고
↑ 저 멀리 희미하게 속리산 칼날능선이 보이고
↑ 청계산(후)과 대궐터산(전)을 잡아당겨 쪼째 확대 하여 보니
↑ 가운데 잘록부위가 갈령. 그리고 좌우에 형제봉과 청계산이
↑ 이곳이 초영봉이라고 누군가 바위에다~~~
↑ 우리의 목적지 봉황산 정상의 모습
↑ 샛노란 노랑제비꽃
↑ 갈령을 중심으로 좌측에 형제봉과 속리산 우측에는 청계산과 대궐터산
↑ 처음 만난 기암
↑ 정상에 도착
↑ 정상의 백두대간의 안내판
↑ 정상에서 인정샷
↑ 남매같은 부부
↑ 온길을 뒤 돌아보니~~~
↑ 하산을 시작하고
↑ 하산길에 만난 헬기장
↑ 봉황산 백운사 산신각
↑ 대웅전
↑ 얼마전 4월16일날 대웅전 점안식을~~~~~
↑ 참 좋은 말씀이지요~~~
↑ 이것도~~
↑ 후미가 백운사를 지나고
↑ 백운사입구 소나무숲을 지나며
↑ 무동마을
↑ 오래된 마을의 수호신인 느티나무
↑ 무동마을 표지석과 향나무
↑ 마을의 전경과 마을 뒷산인 봉황산
↑ 산사나이 농장에 도착하여 회장이 한마디~~~
↑ 푸짐하게 차린 닭 백숙
↑ 오늘의 주인공 산사나이. 100회 산행을 진심으로 축하 하나이다
↑ 자 한잔씩 하셔
↑ 포도밭과 주인 산사나이
↑ 샛노란 민들레~~
↑ 서서히 출발을 준비하며
↑ 농장 모습
↑ 산사나이님 올해 포도 대푸 이루길~~~
즐거운 산행을 안전하게 마치고 다음주 토요일에는 입산이 해제 되니까 묘봉으로 가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