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양산(998m)
2011년7월16일 토요일
토사모회원 8명이 희양산을 찾았다.
오늘은 오랫만에 산사나이 부부와 김복용씨 부부가 참석을 하였다.
희양산은 봉암사에서 오르는 길은 봉암사에서 입산 통제를 하기때문에 연풍 은티마을에서 오르기로 하였다.
회장차와 내차에 4명씩 탑승을 하고 3번국도를 달려 은티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주차료 대당 3,000원) 지릅티재를 경유하여
희양산을 가기로 하였다.
↑ 오늘의 등산코스는 당초는 녹색의 코스로 하산하려하였으나 시간도 있고하여 청색의 코스로 하산하였다.
( 은티마을 출발 해골바위~ 지름티재~ 희양산~ 성터~ 시루봉 ~ 은티마을로 하산)
↑은티마을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에 주차비 6,000원을 주고 2대 주차후 등산안내도를 확인후
↑ 은티마을 입구의 모습/ 울창한 소나무숲과 은티마을 유래 안내판이~~~
↑ 이곳에서 마분봉 악휘봉과 구왕봉.희양산. 시루봉으로 갈림길/ 우리는 좌측의 희양산을 향하고
↑ 희양산 가는 길에 다시 안내판이
↑ 지름티재를 경유하여 희양산을 오르기로 하고
↑ 여기서도 은티팬션방향으로 가야 희양산을 오르고/ 오른쪽으로 가면 구왕봉으로 오르고
↑ 마지막 농장을 지나면 여기서도 구왕봉과 지름티재로 갈림길/ 좌측으로 올라야 희양산으로 가고
↑ 여기서 다시금 등산장비를 챙기고 간단히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 아니온듯 조용히 자연을 보호하고 그대로 두고~~~
↑ 조금더 오르니 지름티재와 성터로의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서 지름티재까지 1km
↑ 성터와의 갈림길위에 있는 해골바위의 모습
↑더디어 지름티재에 도착.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희양산 , 오른쪽으로 가면 구왕봉이다.
↑ 목책안쪽에 스님들의 초소인지? 여기는 봉암사에서 엄격히 통제를 하고
↑ 무슨 감시탑이지? 등산로옆에 있구랴~~~
↑ 출입을 통제하는 목책의 모습/ 저 시설비가 얼마나 들었을꼬???
↑ 등로옆의 기암/ 누군가가 넘어 올까봐 나무로 ~~~
↑ 희양산을 오르다 뒤돌아본 구왕봉의 모습
↑ 전망바위에서 본 은티마을과 한흥광업소 돌광산의 모습
↑ 바위사이를 한사람이 겨우 통과하는구먼유~~
↑여기서 부터 희양산 삼거리까지가 암벽지대로 아주 위험한 구간/ 산사나이 내외가 서로 도와가면서 열심히 오르고
↑ 뒤에 오르는 식구가 걱정이 되어 멈추고 서서 열심히 응원하는 우리 산사나이~~
↑ 힘든 구간을 조금 올라 뒤돌아 보며~~/ 내가 저곳을 올라온거여~~~
↑ 잠시 휴식뒤 다시 위험구간을 오르고
↑ 자 조금만 힘내자고 하며 서로 힘을 돋우워 주며 열심히 오르고~~~
↑ 올라온 구간을 돌아보니 역시 힘든 구간이군여~~
↑ 마지막이니께로 힘을 내자구여~~~
↑ 힘든 구간을 다 오르고 뒤돌아보니~~~
↑ 희양산 삼거리에 도착
↑ 희양산으로 가다가 마당바위 같은 쉼터에서
↑ 봉암사앞의 원통봉과 애기암봉 그리고 그뒤의 둔덕산에서 대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저 멀리 조항산에서 청화산 그리고 속리산
칼날능선까지 조망이 되고요
↑ 구왕봉에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능선이/ 그리고 마분봉과 악휘봉 그리고 보배산과 칠보산 군자산까지 보이는 군요~~
↑ 구왕봉에서 장성봉으로 가는 백두대간 능선의 모습
↑ 희양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의 모습
↑ 구왕봉의 모습
↑ 희양산 마당바위에서
↑ 정상에 도착
↑ 다 함께 인증샷
↑ 정상옆의 선 바위
↑ 힘들게 자란 소나무의 아름다운 모습
↑ 접근하기도 못하는 대 슬랩구간
↑ 다시본 대야산에서 속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의 위용~~
↑ 원통봉에서 애기암봉 장성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그 뒤의 대야산
↑ 인위적으로 파도 저렇게 아름답게 만들지는 못할거야~~~
↑ 우리 황회장 무슨 볼일을~~~
↑ 무슨 대문바위 모양~~~
↑ 능선의 바위를 훌쩍 훌쩍 건너뛰며~~~
↑ 조심해서 건너라구요~~~
↑ 널은 마당바위에서 점심을~~~/ 역시 산에오면 밥맛이 꿀맛이야요
↑ 저 바위의 이름을 무엇으로 지을꼬~~~???
↑ 저 아래 봉암사의 모습이~~
↑ 바위사이를 조심해서~~~
↑ 식사후 천천히 하산길에 접어들고
↑ 희양산 삼거리에 도착하니 다른 산악인들이 뒤를 이어 올라오고 있군요~~
↑ 성터에 도착, 시간을 보니 너무 여유가 많아서 모두들 시루봉을 다녀서 하산하자고~~~
↑ 성터에서 하산을 하지 않고 모두들 시루봉으로 ~~~
↑ 저 멀리 앞봉우리 넘어로 시루봉이 조금보이고 우측으로 이만봉이~~
↑ 점심을 먹고 너무 강행을 하니 영 힘이 든다고 ~~~ 그럼 여기서 조금 푹 쉬자구요~~
↑ 우리 토사모의 리본을 하나 정도 달아 남기자구요~~~
↑은티마을 삼거리에 도착. 여기서 은티마을과 시루봉.이만봉으로의 갈림길/ 이성애씨와 회장은 은티마을로 하산을 하고 나머지 여섯 사람은
시루봉을 다녀와서 이곳에서 하산하자고~~~/ 왕복 40분이 소요된다구요~~
↑ 여기서 우측으로는 백두대간 이만봉을 거처 백화산으로 가고 좌측으로는 시루봉 사는길~~. 우리는 시루봉을 향해서 고고
↑ 시루봉에 도착
↑ 시루봉에서 본 희양산 (좌)과 구왕봉(우). 그리고 계속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위용
↑ 이화령을 오르는 엣 3번국도와 그 뒤로 조령상. 신선암봉과 깃대봉과 신선봉 그리고 부봉까지 보이구요
↑ 시루봉에서 인증샷
↑ 돌아오는길에 바위틈에서 만난 독사뱀~~~/ 이놈도 오랜 장마에 몸 말리려 나왔나 보다~~~얼마나 놀랐는지
↑ 은티마을 삼거리에 도착. 여기서 은티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길은 좋으나 경사가 너무 심해요~~~
↑ 경사가 심한길 우리 김복용시가 넘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뻔도 했답니다. 항상 안전 산행에 최선을 다할것
↑ 나무사이로의 등산로가 여름산행에 너무 좋아요
↑ 등산로 옆으로 계곡이 계속되어 아주 시원하고요
↑ 마을 상수도 수원지라고 야영과 취사는 금지를 시키는데~~~/ 이곳으로 등산로 탈출. 여기서부터 농로를 따라 하산~~
↑ 누군가가 쌓은 돌탑~~~
↑ 이제 아침에 오른 길과 만나네요
↑ 은티주막에 도착. 시원한 막걸리와 맥주 그리고 두부김치와 감자부침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 여기서 부터는 오늘 등산로 주변에서 만난 자연 그대로의 현장 체험
↑ 무슨 꽃인지 많은 나비들이 날아들고
↑ 아름드리 소나무
↑ 벌써부터 무슨 버섯들이~~~
↑ 나무뿌리가 무슨 예술 작품같아요~~
장마가 잠시 멈춘 틈을 이용한 희양산 산행
너무나 즐겁고 멋진 산행이였다.
내일은 홍천 팔봉산을 가야하는데~~~
날씨가 걱정이다.
오늘도 참가한 8명의 토사모회원들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그런데로의 즐거운 산행에 감사를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