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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고개(마성면 신현2리)에서

조령산신령 2011. 1. 26. 11:09

2011년1월23일

친구 장소장과 한아파트에 사는 여면장 이렇게 셋이서

9시25분 시내버스를 타고 문경새재로 고고

3관문까지 올라 3관문 휴게소에서 라면과 동동주로 점심을 먹고

여기까지는 아주 좋았음

그런데 커피를 한잔씩 먹고 계산을 하는데

종이컵에 일회용 커피 한봉 타주고 한잔에 천원씩을 내라는데~~~

좋았던 기분이 아주 개판으로 변했다.

잡친 기분을 달래면서 하산하는데 못고개 재천이 친구한테서 전화가~~

특별한 안주가 있다고 얼른 오란다.

1관문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못고개로~~

 

박종언친구가 먼저와서 기다린다.

지인의 집에서 맛있는 특별한 안주로 술을 한잔씩하고 나오니 밖에는 눈이 펄펄 날린다.

 

 

# 어쩌면 장작을 저렇게 잘 ~~~ 

 

# 한잔 하고 나오니 눈이 펄펄~~

 

# 여면장이 사진을 찍었구먼

 

# 내가 잘아는 김영희씨집

 

# 우리 친구집

 

 

 

 

# 눈때문에 오정산이 안보여요~~~

 

친구야 불러주어 아주 귀한것 잘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