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속의 팔봉산(서산. 362m)에서
12월20일 산들모임 기축년 마지막 정기산행일 전북 부안 내변산을 간다는 부푼기대속에 새벽 4시에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 도시락을 챙겨
씨레기국에 거북한 속을 달래여 한숫갈을 먹고 집을 나서면서도 걱정은 지그 서해안에 많은 적설량을 보이면서 오늘도 온다고하니 ~~~~
꼬추같이 매서운 추위에 눈까지 걱정 이로소이다~~
아이나 다를까 산행취소회원들이 늘어나면서 당초 32명 만차를 넘어서 걱정했던것이 반대로 자리가 텅텅~~21영이 최종적으로 출발
울 이상만 회장님 중간 설명이 내변산은 눈이 많이와서 통제를 하여 부득이 서산시 팔봉면 팔봉산으로 변경했노라~~~
그래도 가는길만은 좋아주었으면 하고 모두 ~~~
서해고속을 달리다가 서해대교휴게소에서
저것이 서해대교~~
양길주차장에서 본 팔봉산의 모습
팔봉산 등산안내도 (오늘 우리는 1봉에서 등산 시작 2,3,4,5,6,7,8봉을 거처 어송주차장으로 하산)
안내소에서 등산홍보물 한장 받아서 출발
1봉에서 2봉을 배경으로
입큰개구리입이 더 커지려고~~
1봉에서 본 2,3봉의 모습
2봉을 오르는 우리 태경씨 내외
2봉에서 본 1봉모습
미스코리아 바위 저곳을 통과하면 미스코리아 1차합격
2봉을 지나 3봉을 오르기전에 기념으로 한판을
2봉에서 본 3봉모습
팔봉산은 어디나 이렇게 굴을 통과~~~홍천 팔봉산에는 이곳보다 어려운 해산굴이 있다오
3봉을 오르는것이 제일 힘든코스~~~일방통행해야지 쌍방이면 야단 나겠더군
3봉정상에서 정상식을 하려고했어나 자리가 없어서 다음에서 하기로하고
3봉에서본 5,~8봉모습
바람아 멈추어 다오~~~쌔게 불면 바위 넘어질까봐~~
3봉에서 본 1,2봉의 모습
3봉정상을 오르는 외길 철사다리
4봉에 세워진 정상석~~
원 정상은 3봉인데 너무 힘들어 그냥 지나쳐서~~뒷면 큰바위아래 자그마한 표지석이 보이구요~~
4봉을 내려와 헬기장에서 정상식을
먼저 운명을 달리한 악우들을 위한 묵념을
울 회장님 인사도
갑자기 저한테 정상사를 하라하네요~~
5봉의 모습
3~6봉의 모습이
소나무엔 눈이 ~~
8봉을 지나 추차장으로 이동
어송주차장에서 본 팔봉산의 모습
구도횟집으로 이동중 차량에서 본 팔봉산
구도횟집에서
이웃 테이블에 서산 고향사람들이 함께~~~
깜짝 이벤트로 3명에게 회장님이 선물을~~
서산분들이 부부모임을 하시다가 우리랑 함께~~
우정을 다지며 회장님들끼리 러브샷~~~
이제 모두 우리들의 미래를 위하여~~~~
이분이 서해안신문 민옥선 취재부장님~~~울 회장님이 소개를 ~~
나중에 차량에다 귤 1박스, 캔맥주 1박스 올려주셨더군요~~~잘 먹었읍니다.
서산분님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눈속의 산행 즐겁고 안전하게 마칠수 있음을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