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황장산 수리봉 산행
조령산신령
2006. 5. 21. 12:02
아침 서울에 계신분께서 문자가 왔다.
지금 출발을 하시겠다고......
오랫만에 바우의 감촉을 느낄수 있다는 기대감에 가슴은 설레이고
내가 할 일들을 미리미리 처리하고 나니
11시 반이 가까워 오는데 전화가 왔다.
근처에 왔다고......
배낭을 보니 지난 2월에 MBC와 이틀동안 촬영때 산행하고는
기냥 있는 상태라 먼지가 뽀얗게 앉아 있다. 시상에나~~~
만나서 인사를 땡기고
점심은 먹는둥 마는둥 대충~~~ 때우고 장비를 챙겨 수리봉으로 향한다.
아~~~ 얼마만에 느껴보는 기분이던가?
매일 바쁘다보니......
첫 바위에 도착하여 장비를 챙겨 등반준비를 한다.
이런 바윗길은 계속 이어진다.
촛대바위 바로전 슬랩지대
이넘이 그 유명한 촛대바위로 뒤에서 올라 정면으로 하강을 한다.
촛대바위를 오르기전 무슨생각을?????
위에서 잡은 촛대바위 하강장면
뫼사랑넘은 요렇게 준비하여
하강을............
낙타바위의 첫번째 봉을 옆으로 우회를......
두번째 봉으로 이동중
하강준비를 하고 있는 동행하신 산바라기님
여기가 낙타바위 정상
낙타바위에서 하강 중인 뫼사랑넘
쌍봉낙타를 연상시키는 낙타바위 전경
이곳에서 간식을 취하고 다시 등반을.......
한봉우리를 더 올라가서 찍은 낙타바위
이어지는 암릉들
팬드럼 구간
날개바위를 지나 이곳에서 하강하면 등반이 끝난다.